여름 땀띠 가라않히는 방법, 없애는 방법 총정리

    반응형

    여름철이면 올라오는 땀띠로 난감하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돌토돌 올라온 땀띠는 성인보다는 어린이나 아기들에게 발생하기 쉬운데요.

     

     

     

    좁쌀 같은 형태로 피부가 붉어지면서 가려움과 통증을 유발하고 질환이 심해질수록 피부의 상처를 통해 세균감염으로 고생하기 쉬운데요. 오늘은 여름철 기승인 질환인 여름 땀띠 가라않히는 방법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띠 가라않히는 방법

    땀띠란?

    땀띠는 피부의 땀이 분비되는 길목인 땀관이나 땀구멍이 일부 막힘으로써,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면서 발생합니다. 특히 성인보다 어린 아이나 아기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은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고 땀의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성인보다 땀띠가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땀띠종류와 증상

    땀띠에도 피부의 땀관이 막히는 위치에 따라 수정땀띠, 적색땀띠, 깊은 땀띠 등 3가지로 분리될 수 있습니다.  주로 땀띠는 얼굴, 엉덩이, 목, 가슴,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는 곳에 발생하기 쉽지만 얼굴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수정땀띠

    수정땀띠는 수정모양한진이라고도 불리며, 상부땀관, 즉 피부의 가장 상부 측에 속한 땀관이 일부 막히면서 발생하며 특징으로는 1mm 정도 크기의 투명한 물방울 모양의 물집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수정땀띠는 특히 피부가 접히는 부분(목, 겨드랑이)에 많이 발생하며, 열이 나는 환자에게서도 잘 발생되기도 하고 열 발생 후 땀 분비 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특별한 치료 없이 수일 후 자연 치유되기도 합니다.

     

     

    적색땀띠

    적색땀띠 혹은 홍색한진으로 불리며 피부의 가장 상부 측의 아래의 표피의 땀관이 막히면서 발생합니다. 특징은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하며, 붉은 발진이나 농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등에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한 세균의 2차 감염에 주의해야 하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깊은 땀띠

    깊은 한진으로도 불리며 피부의 진피경계부의 땀관이 손상으로 발생하는데, 특징은 적생땀띠에 비해 가려움증이나 염증이 없지만, 진피층에 물집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할 경우 땀샘의 기능이 감소 또는 소실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땀띠 가라않히는 방법땀띠 치료땀띠 치료

    땀띠 발생 요인

    땀띠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발생요인을 잘 확인하시고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 고온다습한 환경

    - 많은 양의 땀 분비

    - 통풍이 잘 되지 않은 옷

    - 피지 생성의 감소

    - 모공을 막는 화장

    - 과다한 비누 사용

     

    위와 같이 땀샘의 기능을 방해하거나 노폐물이나 먼지로 인해 땀구멍이 막혀 발생하므로 요인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땀띠 가라않히는 방법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하여 땀띠를 없애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땀띠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의 분비가 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가장 땀띠를 없애는 환경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땀띠 가라않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시원한 환경

    주거 또는 머무는 환경의 온도를 낮춰 분비되는 땀을 쉽게 증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통풍이 잘되는 옷

    온도가 높은 날에는 몸에 딱 붙은 옷은 피부의 통풍을 방해하기 대문에 자신의 몸보다 크거나 통풍이 잘되는 재질의 옷을 입는 것으로 땀띠를 가라않히거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③ 땀 흘린 후 샤워

    땀을 흘린 후 바로 타월로 땀을 닦아주거나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샤워를 통해 땀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모공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단 비누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아기의 경우 파우더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땀구멍을 막아 땀띠를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땀띠 원인땀띠 원인땀띠 원인

    땀띠 치료법

    땀띠는 환경을 시원하게 해 주어 피부가 보송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의 경우 피부를 보송하기 위해 파우더를 바르기도 하는데, 피부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파우더를 바를 경우 땀구멍이 막혀 땀띠를 예방 혹은 치료하는데 방해될 수 있습니다.

     

    ① 환경을 시원하게 유지하며 대게 2~3일 만에 호전될 수 있습니다.

     

    ② 심한 가려움이나 염증 발생 시 피부과를 방문하여 항히스타민제 또는 스테리이드가 함유된 연고를 통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③ 보통 수일 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가려움에 의해 긁는 경우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④ 민간요법으로 땀띠부위에 소금물로 세척을 하기도 하는데, 소금물이 피부의 자극을 더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셔야 합니다. 

     

    ⑤ 땀이 많이 나고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손수건을 감아 땀의 흡수를 돕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여름철 대표적인 질환인 땀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땀띠는 성인에게도 발생하지만 어린아이에게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여름철에는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시고 베이비파우더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땀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름철 땀띠 예방 꼭 숙지하시고 땀띠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땀띠 치료땀띠 치료땀띠 종류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