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맛집] 깔끔하고 푸짐한 조선감저뼈다귀 전문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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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인 요즘 뜨근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찾는 곳이 있습니다. 7호선 중화역 근처에 위치한 <조선감저뼈다귀 전문점>인데요. 

     

    감자탕과 해장국이 특히나 맛이 좋은 곳입니다. 국물이 진하고 깔끔해 식사나 해장용으로도 특히 좋은데요. 오늘은 중랑구 감자탕과 뼈다귀 해장국 맛집을 소개합니다.

     

     
     

    조선감저뼈다귀 전문점

    중랑구 감자탕

     

    7호선 중화역 1번과 2번출구 중간쯤에 위치한 감자탕&뼈다귀 해장국 식당 <조선감저 뼈다귀 전문점>입니다.  

     

    조선감저란 단어가 생소했는데, "감저"는 조선시대에 감자를 뜻했다고 하니, 조선감저는 "조선감자"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확한 의미는 아니지만요

     

     

    조선감저뼈해장국 내부

    깨끗하고 정결한 매장이 눈에 띕니다. 좌석도 많고 단체석도 있어 단체로 식사를 드시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조선감저뼈다귀 메뉴

     

    감자탕이 메인 메뉴로 우거지 감자탕, 묵은지 감자탕을 판매하고 뼈해장국과 우거지해장국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감자탕은 小자가 33,000원이고 中자가 41,000원 그리고 大자가 49,000원입니다. 

     

    이외 각종사리와 묵은지, 감자, 우거지, 뼈가 추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주문메뉴

     

    감자탕은 이미 맛을 보았던 적이 있어 간단하게 뼈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먹어보았던 우거지 감자탕은 감자의 양도 많고 고기도 푸짐하고 특히 우거지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 맛이 좋았습니다. 

     

    주문을 마치면 고추와 깍두기 겉절이 김치가 세팅되고 이내 음식이 바로 나옵니다.

     

     

    진하고 칼칼한 육수와 고기마 푸짐한 것이 가성비가 좋아 보입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고기의 냄새가 나질 않아 깔끔한 맛이 났습니다. 

     

     

    두툼하고 실한 고기가 정말 많았고 묵은지 김치도 양이 많습니다. 다만 양념이 다소 쎄다고 생각하다고 느끼실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 드네요

     

    저는 평소 간을 쎄게 해서 먹어 맛이 좋았는데, 와이프는 좀 간이 세다고 표현하더라고요

     

     

    푹 삶아진 고기와 시큼한 묶은지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고기는 정말 양이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더라고요.

     

     

    잘 발라진 고기살에 밥한수저와 김치와 먹어도 맛이 좋고 고기를 잘 발라 해장국에 넣어 밥을 말아먹어도 정말 좋습니다.

     

    얼큰한 국물이 해장용으로도 안주용으로도 딱 적당한 맛입니다.

     

     

    해장국과 김치는 또 뗄 수 없는 조합이기 때문에 김치 맛이 좋은 집은 해장국 한 사발은 뚝딱입니다. 보통 뼈해장국에 큰 고기가 2점씩 들어있는 것이 보통인데

     

    조선감저는 3점씩 들어있어 고기의 양이 특히 많아 배불리 푸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맛도 좋고 양도 좋은 가성비 좋은 맛집 <조선감저 뼈해장국>이였습니다.

     

    단, 중화역에 위치한 조선감저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매장 앞에 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조선감저뼈해장국 중화점

    서울 중랑구 중화동 285 12번지 1층

    02-435-8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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