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원인 초기증상 5가지 예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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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바로 "위암"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위암 발생률이 1위라고 합니다. 통계를 살펴보면 남성에게서는 1위, 여성에게서는 4위에 해당할 만큼 높은 수치이며, 미국으로 비교하면 10배나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가암검진 사업으로 인해 위내시경과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고 있어 위암 초기단계에서 많이 발견되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위암 원인과 초기 증상 10가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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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원인

    위암 원인

    위암의 발병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됩니다. 기존의 관련 질병과 가족력에 의해 발병할 수 있고,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발병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

    위암을 앓은 부모님이 계시다면 없는 경우에 비해 3~4배 위암 발병률이 높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위암 환자의 10%에게서 가족력이 확인이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보다 두배 높은 20% 이상이 가족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다면 20대부터 위내시경 검사를 꾸준히 받는 것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위암 환자가 많은 것은 흡연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는 남성이 흡연율이 높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흡연은 독성 발암물질이 체내 세포를 파괴하고 발암물질이 몸에 축적되기 때문에 위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흡연을 한 번이라도 한 사람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병률이 1.5배 높으며, 담배를 피우다가 금연을 한 경우 발병률도 낮아지니 금연은 확실한 위암을 예방하는 예방법인 셈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있을 때 더욱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위암을 일으키는 제1발암 원인이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이기 때문입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내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강한 산성에도 죽지 않고 생존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되면 복부 통증,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며 십이지장 궤양, 위축성 위양, 위암 등의 질병의 요인이기도 하며, 위내시경이나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

    위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식습관인데 평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먹고 잦은 음주를 즐기고 소금에 절인 염장식품을 자주 접하는 한국인들은 특히 위암에 취약합니다.

     

    또한 한국인의 주식인 흰쌀밥은 비타민과 무기질의 양이 낮고 탄수화물이 주가 된 성분으로 흰쌀밥이 주식인 식습관도 위암을 발병률을 높입니다.

     

    따라서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맵고 짠 음식 줄이도록 해야 하고 훈제 음식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신선한 야채와 다양한 영양소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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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초기 증상

    위암 초기 증상

    위암은 특이하게 초기 증상이 특별하게 없습니다. 개인에 따라 말기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상복부 불쾌감, 만성 소화불량, 팽만감, 식욕부진, 복부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위암의 초기 증상을 알려드립니다.

     

    무증상

    환자의 60% 정도가 무증상으로 진단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을 때 조기 발견돼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진행하는 국가 5대 암(위, 대장, 간, 유방, 자궁경부암)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속 쓰림

    환자의 10%에서 나타나는 속 쓰림 증상은 위암뿐만 아니라 위염, 위궤양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난다고 위암일 확률은 낮습니다. 다만, 속 쓰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위암 발병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감소

    내가 살을 빼지 않는데도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위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식욕이 없고 포만감이 평소보다 저하되며, 복부 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중감소의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변의 변화

    갑자기 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끈적끈적한 점액의 변을 보시거나 색깔이 검은 흑변이라면 충분히 위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변은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즉각 알려주는 신호등과 같기 때문에 변을 보시고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끈적한 점액변과 검은 흑변이 위암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몸의 이상을 나타내므로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구토, 설사, 체중감소, 혈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90% 이상이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위암 진단

    위암은 무증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증상과 진찰로 정확히 진단이 어렵습니다. 진단은 방사선 검사, 위내시경을 통해 위장의 내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하며, 위 내부 부분의 조직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내시경이 다소 불편함과 이물감이 있지만, 수면 내시경의 보편화로 큰 무리 없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암 치료 방법

    위암은 증상에 따라 내시경, 수술적, 항암요법 치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치료

    위암은 초기의 경우 내시경을 이용하여 비교적 간단하게 수술이 가능합니다. 조기 위암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을 통해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로 위암 부위를 절제하고 제거하여 위암 완치가 가능합니다.

     

    수술적 치료

    위암 병변 부위를 절제하고 위장과 위장 주위 림프절을 절제하여 위암을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이 목적인 치료로 위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수술은 위치와 증상에 따라 개복, 로봇, 복강경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

    환자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어려울 경우 항암 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줄여 수술이 가능하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치료

    수술 이후 위암을 완전 절제하지 못한 경우 또는 림프절 재발을 줄이는 목적, 위암으로 인한 위의 출혈을 치료하기 위해 방사선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위암 생존율

    위암은 1 암의 전이 정도에 따라 1기, 2기, 3기, 4기로 나뉩니다. 5년 생존율은 조기진단 시 1기 95%, 2기 75%, 3기 40%로 예후가 좋으며, 4기에는 5% 미만의 생존율을 보입니다.

    위암 생존율
    1기 95%
    2기 75%
    3기 40%
    4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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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암 예방법

    위암 예방법

    위암은 평소 식습관과 생활의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니 아래의 생활 수칙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①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발병률이 4~5배 높습니다.

     

    ② 가공식품 훈제식품 피하기

    방부제, 염장, 훈제, 건조된 식품을 장기간 섭취 시 위암 발생률을 높입니다.

     

    ③ 태운 음식 피하기

    생선이나 육류처럼 구울 때 태운 음식은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④ 신선한 야채 섭취

    신선한 야채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⑤ 알코올 피하기

    하루 3잔 이상의 알코올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암 발생을 높입니다.

     

    ⑥ 식사하고 눞지 않기

    식사를 마치고 바로 누울 경우 다양한 소화기능 장애를 불러옵니다.

     

    ⑦ 개인 접시 이용하기

    헬리코박터균의 전염 예방을 위해 개인 접시 사용을 권합니다.

     

     

    마치며

    위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위암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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