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원인 증상 수술 예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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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의 연령층에서 골절은 건강의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이 부위가 부러지는 것을 항상 조심하라고 하는데요. 바로 "고관절"입니다. 고관절은 엉덩이와 다리를 연결하는 관절로 우리가 몸을 움직이고 지탱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노인들인 고관절 골절로 인해 폐렴, 욕창 등 다양한 합병증에 의해 사망키도 하는데요. 오늘은 고관절의 통증 증상과 원인 수술 운동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관절 위치

    고관절은 왼쪽 골반, 오른쪽 골반, 넓적 다리뼈를 이어주는 관절(joint)을 말합니다. 고관절 또는 엉덩이 관절이라 부르는데요. 우리 몸에 중요하지 않은 곳은 없지만 특히 고관절은 상체의 하중을 분산하고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여, 인간의 보행과 운동 능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고관절 원인

    고관절 원인

    고관절은 체중의 3배에서 달리기를 할때에는 최대 10배까지의 무게를 감당하는데, 고관절의 질병으로 인해 기능을 잃게 되면 보행의 어려움과 함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고관절은 대부분 퇴행성 질환으로 노화가 되어가면서 관절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고관절 자체 구조적인 문제, 주변 근육과 인대의 문제, 척주와 골반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특히 퇴행성 고관절염, 대퇴 골두 무혈상 괴사, 대퇴골 경부 골절, 퇴행성 관절염, 급성 활액막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선청적인 골반 골의 발달 부족이나, 지나친 음주, 스테로이드 과다 사용, 교통사고나 강한 외부의 충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노화로 인한 퇴행
    • 골반 골의 발달 부족
    • 과도한 스테로이드제 사용
    • 지나친 음주
    • 선천적인 고관절 문제
    • 교통사고나 강한 외부의 충격

     

    고관절 초기증상

    고관절 초기증상(자가진단)

    고관절 질환의 초기 증상은 사타구니, 엉덩이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혹은 개인에 따라 무릎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양반다리 자세를 할 시 통증이 있다

    □ 앉고 서기가 매우 힘들다

    □ 계단을 오르고 내리기가 힘이 든다

    □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엉덩이 통증이 심하다

    □ 보행 시 다리를 쩔뚝이거나 뒤뚱거리며 걷는다

    □ 엉덩이, 사타구니, 허벅지 통증을 동반한다

    □ 고관절의 운동 시 소리, 통증 걸리는 느낌이 난다

    □ 한쪽 다리가 짧아진 것 같다

     

    위의 리스트를 통해 해당 사항이 3개 이상일 시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더 방치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고관절 관련 질환

    고관절 질환은 다양하나 대표적인 질환에 대해 소개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대퇴골두로 가는 혈관의 이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아 골반뼈가 괴사 하면서 발생합니다. 무혈성 괴사증은 지나친 스테로이드제의 오남용이나 장기간 음주를 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고 또는 아무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은 보행 시 다리를 절뚝거리며, 허벅지 안쪽의 통증으로 인해 양반다리를 할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와 매우 관계가 높고 주로 30~50대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환자의 90%가 남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특별히 나타나지 않고 통증이 없거나 경미하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기 때문에 사타구니 안쪽 통증과 양반다리 시 통증이 나타난다면 초기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고관절 형성 부전증

    고관절 형성 부전증은 선천적으로 고관절의 구조가 정상이 아닌 상태로 발달하면서 고관절의 불안정성, 탈구, 아탈구, 비구 이형성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유전적, 가족력, 관절막 이완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연령마다 다양한데, 유아기 때는 기저귀를 갈 때 다리와 무릎이 잘 벌려지지 않거나, 무릎 높이와 다리 길이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령대와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며, 보장구, 견인기, 술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일차성 퇴행성 고관절염은 특별한 이유 없이 노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 변화가 주된 원인이며, 이차성 퇴행성 고관절염은 선천적인 고관절 문제나 후천적인 질환이나 외상으로 관절의 변형이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경우 대부분의 원인이 이차성이며 일차성이 원인이 되는 환자는 극히 드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약물치료를 시작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시 수술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손상부위를 수술로 정리한 뒤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대체하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고관절 수술

    고관절의 수술은 대부분 고관절염의 진행으로 관절의 큰 손상을 입었을 경우,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합니다. 개인의 증상과 진행 여부에 따라 수술의 종류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공관절 전치환술, 인공관절 반치환술, 표면 치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전치환술

    손상된 뼈와 관절을 정리하여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고관절 수술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대퇴부 상단에 볼 형태의 금속(세라믹)을 삽입하고, 금속 라이너를 비구컵에 끼어 관절의 형태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수술 후 잘 유지 시 20년간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반치환술

    비구축의 큰 문제가 없을 경우 시행하는 수술로 문제 되는 대퇴골두를 제거하고 대퇴주대를 삽입하는 수술로 노인성 고관절 수술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표면 치환술

    젊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로 대퇴골두를 제거하지 않고 골두를 덮는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인공관절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운동범위가 넓지만 금속물질로 인해 꾸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소리

    고관절에서 "뚝"소리가 나는 것을 느끼신 적이 있나요? 심할 경우 "뚝뚝" 거리는 소리가 날 때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리는 고관절 주위 근육과 인대가 뼈조직의 부딪히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고관절의 기능의 이상, 불안정성을 뜻하기 때문에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심한 통증이나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의 관절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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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관절 예방법

    고관절 예방법

    고관절염은 평소 눈치채기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법 또한 중요합니다. 아래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① 주기적인 골밀도 검사하기

    ② 욕실 등 미끄럼 방지 설치하기

    ③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근력 강화하기

    ④ 눈, 비 오는 날은 외출 삼가하기

    ⑤ 노령층은 보행기, 워커 등 보조기구 사용하기

     

     

    마치며

    연령이 많은 노년층은 특히나 고관절 골절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골절로 인해 다양한 합병증이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젊은 연령층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엉덩이 통증이나 허리 통증은 방관하지 마시고 꼭 한번 검사를 통해 자신을 체크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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