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초기 증상, 검사, 치명률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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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를 앞두고 연일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치솟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검사체계 전환의 일종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명절이 지난 후, 더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미크론 초기 증상, 검사, 치명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이란

    전세계적으르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며 "우세종"이 되어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자 변이 32개가 발생한 바이러스로, 델타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16개 가지고 있어 오미크론이 2배나 높습니다.

     

    오미크론은 21년 10월 경에 남아프리카에서 최초 보고되었고,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로 "우려 변이"로 지정했습니다. 

     

    "우려 변이"란 바이러스의 전파력이나 치명률에 근거하여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5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 변이입니다.

     

    오미크론은 전염속도는 델타에 비해 매우 빠르게 전염되지만, 중증도로 이어지는 치명률은 크게 떨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오미크론 대표 증상오미크론 초기증상

    오미크론 초기증상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빠르게 신규 확진자의 수도 연일 상승중입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감기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또한 확진자의 47%는 무증상 환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증상 외 오미크론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5가지로 아래와 같습니다.

     

    ① 콧물, 기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인체의 코와 목 등에서 증식을 하기 때문에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콧물이나 기침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변이 바이러스와 다르게, 미각, 후각의 상실 등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은 짧게는 3~4일, 길게는 10일 정도 나타나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 있습니다.

     

    ② 인후통

    콧물 기침과 더불어 목이 따끔거리며 아프기 시작한다면 인후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감기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이 완화되고 재감염 시 증상은 경미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③ 두통

    감기 기운과 비슷한 증상과 두통을 동반하는 증상이 오미크론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주로, 코와 목 등에 감염되며, 개인에 따라 발열, 구토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④ 재채기

    오미크론의 증상은 델타 변이보다 가볍고 짧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중 재채기 증상 또한 초기증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⑤ 기운 없음

    마지막 증상으로는 "기운 없음"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흔히, 피로가 나타나고, 기력이 없으며 의욕이 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와 같이 대표적인 <오미크론의 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감기와 비슷하여, 알아채기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의들은 감기 기운과 비슷하다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빠르게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오미크론은 델타보다 몇 배나 전염성이 높지만, 대신 증상이 크게 약한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젊은 연령대에게는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거나 무증상이지만, 60대 이상 고령대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미크론 치명률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의 치명률보다 1/5 가량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의 확진자를 비교한 결과, 오미크론은 0.16%의 약한 치명률의 사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중증도는 낮은 반면, 높은 전파율로 인해 사회적 피해는 크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치명률은 낮지만, 연일 확진세가 증가하고 고위험군의 확진이 증가할 경우,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WHO(세계 보건기구)는 오미크론에 대해, 의료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이미지오미크론 확진세 이미지

    오미크론 사망자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규 확진이 2만여 명이 넘어서 역대 최고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이 지배종인 상황에서 설 연휴 이후 더욱 확산세가 거세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는데요.

     

    다만 확진자의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위중증이나 사망자는 감소 추세라 전했습니다.

     

    오미크론 국내 최초 위중증, 사망 사례는 지난달 3일 처음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확진자는 늘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200명대로 델타 변이 때보다 현저히 줄어 작년 12월 보다, 1/4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기존의 오미크론과 전파력이 훨씬 강한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BA.2)"가 국내에서도 첫 확인되었습니다.

     

    전파력이 더욱 강하기 때문에, 더욱 오미크론의 확진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변이와 구분이 어려운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의 오미크론의 전파력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월 이후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는 국내에서 6건, 해외 유입 25건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오미크론 진단 방법 이미지

    오미크론 검사 방법

    질병관리본부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 대비하여 기존 PCR 검사를 제한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PCR 검사는 60세 이상의 고령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자가 키트 양성 반응자, 밀접접촉자 등의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습니다.

     

     

     

    3일부터 검사체계의 전환으로 중증, 고령자에 PCR 검사를 집중하고, 신속항원검사의 빠른 검사 결과로 양성인 사람들만 PCR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자가키트를 구입하여 셀프 코로나 검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미크론의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설 명절 이후,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행스럽게 중증으로 이어지는 치명률은 낮기 때문에, 점차 위드코로나를 예상할 수 있는데요.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코로나 예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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