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7월 티스토리 수익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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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우리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재택근무, 노후준비, 월급 외의 수입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고 있습니다. 젊은 층은 이미 월급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있기에 재테크의 관심사가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어느 유명한 유투버의 말처럼 "잠을 자면서도 돈을 벌 수 있다?"라는 말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발을 내딛게 되었지만, 주식도, 코인도 자신이 없는 제가 그나마 할 수 있는 글을 써보기에 도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정보의 홍수인 시대인 요즘, 내가 생각한 것처럼 디지털을 이용하여 글을 쓰고 발행된 글을 통해 돈을 벌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 노마드, 티스토리 수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란 무엇인가?

    디지털(Digital)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Nomad)를 합성한 뜻으로, 2010년 이후에 젊은 층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이 편하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로, 어느 멋진 해변가 앞에서 노트북을 꺼내놓고 일을 하고 있다면, 보는 사람에 따라 "저렇게 아름다운 배경을 보면서 일을 하고 돈을 버는구나"라고 부러워도 할 수 있지만, 사실 일하는 장소가 다를 뿐, 여타 다른 이들과 같이 치열하게 생존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개인일 뿐이니까요.

     

     

    블로그의 대한 환상

    방송에서도 유튜브에서도 블로그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영상이나 정보들이 너무나 많은데, 사실상 방송에서 말하는 몇 달 만에 몇백을 버는 사람들이 존재하겠지만, 이미 그 사람들은 이미 이쪽 바닥에서 주름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며, 다양한 방법의 노하우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때문에, 그러한 환상을 가지고 시작을 하면 금세 멈춰버릴 수 있는 것 또한 블로그이다. 대부분은 이러한 환상에 속아 블로그에 뛰어들지만, 당혹하게 만드는 하루 몇백 원의 수입을 보고 있노라 하면, "내가 이 시간에 잠이나 더 자야지" "게임을 더 할걸" 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나의 최대 장점은 진득함인데. 땅 파서 몇백 원이 나오겠냐는 심정으로 생각보다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해나가고 있다. 이제 한 달 반 정도가 되었을 뿐이지만 말이다. 무언가를 해야지 돈이 벌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이다.

     

    현재 블로그 상태

     

    주간 방문자 유입

     

    처음 5월에 메인 블로그의 시작으로 아무 정보도 없이 이슈성 글을 올리다가 저 품을 맞아, 심하게 멘탈이 나간 적이 있었다. "에이 이 정도 벌려고 이 고생을 하냐?"라는 심정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블로그를 폐쇄시켰다. 하지만 그 다음날 다시 다른 블로그를 만들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그 한 번의 실패가 블로그에 대한 밑거름이었을까?

     

    더 재미있게, 더욱 알차게 포스팅하는 나 자신을 보게 되었다. 서브 블로그는 글 3개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애드센스 승인의 기준을 알 수 없지만, 그전에 처음으로 만들었던 블로그의 경우 3번의 애드센스 실패를 맛보았고, 지금의 블로그는 2주 만에, 그 외 서브는 3개의 글로 애드센스 승인을 얻었다.

     

    현재, 애드센스 승인이 떨어진 올해 7월 2일부터 100명 아래의 유입부터 8월은 400명대의 방문자가 유입하고 있다. 이 기간의 포스팅은 89개가 추가되었다. 일 평균 2개 정도씩 포스팅했으며, 거의 한달 반 동안 2-3일을 제외하곤 매일매일 포스팅 및 예약 글을 써왔다. 

     

    아이러니하게도 방문자가 꾸준하게 오르다가 떨어지는 시점이 있었는데, 이는 상위에 포스팅되었던 글들이 되로 밀리면서 전혀 검색으로 유입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이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경쟁이 높은 주제는 그만큼 상위를 잡아도 뒤로 밀려나갈 수 있음을 생각을 못했었다. "내가 밀어낸 글만큼 날 밀어낸 글도 있겠지" 

     

    애드센스 광고게재 제한

    7월 2일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승인이 달리자마자 30분 만에 광고게재 제한이 걸렸었다.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고, 광고 노출을 본인의 눈으로 확인도 못했는데, 광고 게재 제한이라니. 이유를 알 수 가 없었으나, 애드센스 승인 메일 이후, 급작스런 외부유입의 증가가 200건 정도가 잡혔는데, 급등한 유입의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이것을 무효 트래픽으로 보고 광고 게제가 걸린 듯 싶다. 이것도 예측할뿐이다. 3-4일정도 지나가 하나씩 광고가 노출되기 시작했고, 그동안도 꾸준하게 글은 작성하였다. 그리고 2주정도 지났을때 위의 광고 게제 제한 문구가 사라졌다.

     

    애드센스 7월 수익

     

    7월 애드센스 수익

    7월의 총 애드센스 수익은 US 50.95, 하루 평균 US 1.70 이것을 오늘자 환율로 변환하면 7월 총 59.912원이자, 하루에 1,999원씩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했다. 하루에 2,000원 정도, 누구에게는 작은 돈일지라도, 이제 첫 달 아닌가. 욕심부리지 말고, 다음에는 월 US 60을 찍어보잔 목표를 새겼다.

     

    보통 100달러 인증, 엄청난 수익의 인증글들이 넘치지만, 욕심내지 않고 가야겠다. 최고 8달러를 찍은 적도 최소 0.02달러를 찍은 적도 있다. 키워드 단가 키워드가 그리 높지 않은 건강 키워드의 한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건강은 우리 모두가 궁금해하고 찾는 롱테일 키워드 아닌가. 글만 쌓인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서브로 재테크나 주식, 이슈성 글을 적어보고 싶지만, 일과 블로그를 병행하기도 사실 나에게는 꽤나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이므로, 서브 블로그는 애드센스만 걸어놓고 잠시 내려놓고 있는 중이다.

     

     

    마치며,

    어느 누가 하루에 10달러, 50달러를 벌고 싶지 않을까? 하지만 이는 결코 쉽게만 되는 것도 아니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단계를 거쳐 올라가며 공부하는 "꾸준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다음 달에는 더 높은 수익으로 글을 쓰고 싶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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