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켄타로우스 증상 치명률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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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유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수도 매주 더블링되는 양상을 띠고 있는데요. 기존 변이 BA.4와 BA.5보다 더욱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75 바이러스가 세계 여러 국가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로 알려진 이 변이는 면역 회피 특성과 역대 오미크론 하위변이 중 가장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도 1호 켄타로우스 확진자가 발생되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켄타로우스 증상과 치사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켄타로우스 변이란?

    켄타로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상반신은 인간의 형태이며 하반신은 말의 형태를 지닌 반인반수의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왜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일까요?

     

    바로 일명 켄타로우스 변이, 즉 BA. 2.75 변이는 BA.2와 BA.5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입니다. 물론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켄타우로스 변이로 통용되어 불려지고 있습니다.

     

    켄타로우스 변이는 수많은 코로나 변이 중에 가장 전파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스파이크 단백질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36개 이상이나 돌연변이 성질을 지니고 있어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기존의 BA.2는 28개이지만 BA.2.75는 이보다 많은 36개라고 밝혀졌습니다.

     

    때문에 WHO(세계보건기구)는 켄타로우스 변이에 대해 알려진 바가 정확히 없음에도 전파력이 강해 "우려 변이"로 지정하였고,  최근 세계 각국(일본, 독일, 캐나다, 영국, 미국 등 16개국 이상에서 발견되었고 14일 국내에서도 최초 확인되었습니다.

     

     

    켄타로우스 변이 특징

    현존 "최강 전파력"이라 불리지만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감염 사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100건 정도가 켄타우로스 감염 사례로 기록되고 있고, 적은 수의 감염 사례로 변이의 염기서열 등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껏 알려진 몇가지 특징은 스파이크 단백질이 기존의 변이보다 8개 많아 우리 몸의 면역과 항체를 회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동안 오미크론이나 기타 변이에 확진되었던 감염자도 다시 재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당역방국은 BA.5가 우세종이 되어 재유행에 돌입하는 가운데, 전파력이 강한 BA.2.75의 등장으로 더욱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BA.5와 BA.2.75 모두 전파력이 강하지만 실제로 두 변이가 동시에 감염되어 우세종이 된 사례는 많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켄타로우스 변이 증상

    현재까지 많은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정확한 증상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사례에 따르면 BA.5나 BA.2.75는 전파력이 매우 빠르지만, 중증도는 낮다는 판단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코로나 증상을 나타내며 인후통, 두통, 기침 등이 유사하기 때문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된 사례에 따르면 BA.2.75의 감염자 대부분이 무증상이나 경증인 증상에 그쳤다고 합니다. 때문에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가장 좋은 예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켄타로우스 변이 진단키트

    방역당국에 따르면 켄타로우스 변이 또한 진단키트를 통해 판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진단 키트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몰해도 감염 유무의 판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BA.5., BA.2.75 등 신속항원검사나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양성, 음성의 판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성과 양성을 판단할 수는 있지만 "켄타로우스 변이" 확진을 진단할 수는 없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백신의 경우 변이 바이러스가 생길때마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과 항체 효과가 낮을 수 있고, 인체에 투약하는 만큼 임상실험과 안정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와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 백신과 치료제는 유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신속항원검사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속항원검사 방법, 비용, 검사체계 전환 총정리

    정부는 신속항원검사를 코로나바이러스 선별검사에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민감도가 41.5%에 그쳐 검진 판정에 오류를 범할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yongteam-wedding0516.tistory.com

     

     

    켄타우로스 변이 관련주

    BA.2.75가 국내에서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염자 60대 남성은 해외를 다녀온 사례가 없어 이미 국내에 전파가 시작된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유행의 조짐으로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단키트 생산기업인 휴마시스와 코로나 백신 개발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앱클론, 마이크로디지탈, 펩트론, 나 씨엠에스, 엔지켐생명과학 등이 코로나 관련주로 뽑힙니다.

     

    켄타우로스 거리두기

    방역당국은 8월말까지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28만명에 이를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0만 명이 발생한다고 해도 "거리두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호흡기 진료와 치료, 검사 등을 모두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6492곳에서 1만 곳까지 늘릴 계획이고, 시설 입소자의 확대와 병상 확대, 코로나 경구 치료제를 추가 도입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지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치며

    변이 바이러스의 재유행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잠시 느슨했던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시고, 감기와 같은 증상이 지속될 시 꼭 진단키트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진단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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