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원인 증상 자가진단 치료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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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의 척추는 몸의 중심을 지탱하고 기둥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러한 척추가 다양한 원인으로 변형이 시작되면 척추 사이의 디스크에도 큰 압력이 전달되면서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측만증 환자는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병된다고 하는데요. 이때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방치 시 다양한 척추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원인과 초기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 측만증 원인

    척추측만증이란?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가 한쪽으로 휘어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척추는 완전히 펴져있는 상태가 아닌 살짝 굽어있는 커브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정상적인 각도의 만곡(Curve) 범위를 넘어선 상태를 "비정상적인 만곡"으로 불립니다.

     

    정상적인 척추의 형태는 사람을 앞에서 보면, 일직선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어느 한 방향으로 10도 이상 기울어진 상태를 척추측만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연령별로는 10대가 가장 많고 20대, 30대 순으로 나타납니다.

     

     

    척추측만증 원인

    척추 측만증의 원인은 다양한 원인으로 나뉘는데, 태아나면서 척추의 성장과정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선천성 척추 측만증과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신경근육성 척추측만증, 변형과 특발성 원인, 기타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척주의 염좌로 인한 근육의 압력으로 인해 척추가 비대칭되는 현상을 기능적 척추측만증이라 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척추의 기능적 원인과 구조적 원인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기능적 원인

    - 자세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

    - 요통, 디스크 탈출 등의 척추 기능의 원인으로 발생

     

    구조적 원인

    - 원인을 잘 모르는 특발성(80~90%)

    - 태아부터 성장하면서 척추 생성의 이상으로 발생

    - 신경근육 이상의 신경학적 문제

    - 다양한 기타(신경섬유종, 골겨계질환, 골질환 등)

     

     

    척추측만증 예방법척추측만증 자세척추측만증이란

    척추측만증 증상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특별히 나타나는 통증이 없고 외관적으로 알아차리기 쉽지 않아 방치하기 쉽습니다. 초기에는 앞에서 보았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며, 신체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골반이 틀어지면서 양쪽 다리 중 한쪽이 짧아지기도 하며, 걷거나 앉아 있을 경우도 몹시 피로감을 보입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척추측만증은 특별한 통증과 운동 및 일상 생활에서의 큰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방치 시 척추의 변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진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정면을 보고 똑바로 섰을 때 한쪽 어깨가 더 올라갔다.

    □ 신발 밑창과 굽이 한쪽이 더 빨리 닿아있다.

    □ 골반이 틀어져 있고, 한쪽 다리가 더 짧다.

    □ 오래 앉아 있으면 피로하고 허리가 아프다.

    □ 상체를 숙이면 날깨쭉지뼈가 한쪽이 더 튀어나온다.

    □ 허리 라인이 한쪽은 밋밋하고 한쪽은 잘록하다.

    □ 가방끈이나 속옷이 한쪽으로만 흘러내린다.

    □ 자세를 취할 때 특별히 한방향을 선호하고 반대쪽은 불편함을 느낀다.

    □ 다리가 심한 O, X자 이다.

    □ 평소 균형을 잘 잡지 못한다.

    □ 옆에서 바라보면 등이 볼록하거나 들어가 보인다.

     

    위의 13가지 항목 중에 3가지 이상은 초기, 7가지 이상은 진단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척추측만증 치료척추측만증 자가진단척추측만증 치료방법

    척추측만증 진행 단계

    척추측만증은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정상적인 척추는 알파벳 "I"의 형태가 정상적이며, "S"나 "C"형태라면 척추의 회전으로 다양한 3차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단계

    척추가 한쪽 방향으로 10도 미만 휘어있으며 골반이 서서히 틀어지는 단계

     

    2단계

    척추가 20도 이상 휘어 척추가 "C"나 "S"로 변형되기 시작하는 단계

     

    3단계

    척추의 변형을 시작으로, 요추와 골반의 전반적인 신체의 불균형이 나타나는 단계

     

    4단계

    외관상 눈으로 확인될 정도의 심한 변형인 상태, 변형으로 인해 폐의 압박으로 폐 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척추측만증 증상척추측만증 증상 원인척추측만증 원인

    척추측만증 치료방법

    초기 단계에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정기적인 관리와 추첨을 통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0도 이상의 변형이 나타나면 환자의 골격 성장 정도와 증상을 고려해 보조기를 사용하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40도가 넘는 심각한 변형상태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증상이 심할 경우 점차 변형의 커브가 커지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시행됩니다.

     

     

    척추측만증 예방법

    척추측만증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전신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합니다. 아래의 예방법을 확인하시고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자세

    항상 머리와 어깨, 등, 골반 등의 균형을 올바르게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장시간 앉을 경우 의자에 엉덩이를 깊숙하게 넣고 허리를 펴고 목을 당겨 척추를 똑바르게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한쪽 다리를 꼬거나 등을 구부려 앉는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생활 습관

    가방을 한쪽으로 메는 등의 습관은 피하고, 한쪽으로 짝다리를 짚고 서지 않습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고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척추측만증은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초기에 올바른 자세와 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방치시 심각한 변형이 오고 디스크 발병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생활 속에 예방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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