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부자 된 부부들의 특징

 

안녕하세요

 

결혼을 막상 하고 나면 이상과 현실이 세상 다름을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갖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서로 간의 맞춰가야 하며, 많은 대화를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그중 가장 중요한 돈 관리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결혼 후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린제이 로모 교수가

알려주는 결혼 후 부자 된 부부들의 특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경험자에게 조언을 구하라

린제이로모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어른들이나 주변 지인에게 조언을

구하지 않는 사람들이 돈 관리를 못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합니다.

 

우리가 결혼을 하고 나면 혼자일 때보다 관리를 해야 할 돈이 두배가 됩니다.

의욕은 앞서지만, 어떻게 해야 잘 쓰는지 어떻게 해야 돈을 잘 모을 수 있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적극적으로 주변의 지인이나, 부모, 결혼생활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조언에 귀담아듣도록 합니다.

 

이미 지금의 우리의 고민을 인생을 살며 지나쳐오신 분들의

조언은 어쩌면 가장 큰 힌트일 것입니다.

 

 

2. 한 사람이 돈 관리를 전담하지 말라

한 사람이 돈 관리를 전담할 때 생기는 문제점은 바로 다른 한 사람이

"돈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돈의 출처와 현재 상태를 모르기 때문"이라

린제이 로모 교수는 전합니다.

 

물론 둘 중 돈 관리를 꼼꼼하게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 맞겠지만,

관리를 맡아서 하더라도, 기본적인 돈의 흐름은 서로 공유하고 알아야 합니다.

 

혼자 돈 관리를 하는 사람의 스트레스도, 돈의 출처를 모르는 사람의 스트레스도

분명하기에, 부부간의 한 번씩은 날을 잡아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어떻게 계획을 잡아 투자나 저축을 할지 등 을 공유하고 대화를 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3. 역할 분담을 확실히 하라

말이 좋아서 돈 관리지 돈을 관리해야 곳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생활비, 경조사비, 외식비, 부모님께 드릴 용돈까지 두 사람 중 꼼꼼한 사람이 전체적인 돈 관리를 한다면, 

재테크나 적금 등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부분은 다른 사람이 역할을 맡아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물건을 사기 전에 말해라

연구 결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배우자에게 자기가 무엇을 구매했는지

말하지 않거나 숨긴다고 합니다.

물건을 사기 전에는 상대방에게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득이 낮은 부부의 경우는 이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지출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서로 간의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서 "용돈에서 사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되지만, 10만 원 이상의 물건들은 이야기를 해줘"라고 말입니다.

 

 

5.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라

장기적인 목표야 말로 제일 중요한 항목 중의 하나일 듯싶습니다.

 

자가 마련이나, 출산을 위한 준비, 사업을 위한 구상 등 현재 두 사람이 미래의 목표를 세워두고 목표를 위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하는데요. 소비를 어떻게 줄일 것 인가에 대한 부부간의 대화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

결혼하고 부자가 된 부부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위의 항목대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목대로 하려면 일단 부부간의 대화가 많아야 하는 거 눈치채셨나요???

 

린제이 로모 교수의 논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대화"라고 합니다.

 

대화가 모든 것의 시작이자, 가장 훌륭한 방법이며, 대화를 통해 금전 관리에 노력한다면 결혼 후 부자가 되는 부부가

우리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