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인원제한 완화, 최대 199명까지 허용 된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되는 가운데, 오는 3일 끝나는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의 3단계를 2주동안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국무총리에 따르면 "추석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증가하고 향후 2주간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한다"라고 밝혔는데, 사적모임의 제한도 지금과 같은 형태가 적용된다 밝혔습니다.

     

     

    단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인원제한을 일부 제한이 풀려 최대 199명까지 허용됩니다.

     

     

     

    결혼식 참석 기준 완화

    결혼식 돌잔치 참석 기준 완화 내용

     

    그 동안 결혼식과 관련된 인원제한으로 예비신혼부부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것을 반영한 듯, 결혼식과 돌잔치의 인원제한을 일부 완화했는데, 현재는 3-4단계의 지역의 결혼식장은 49명까지, 식사를 하지 않으면 99명까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결송합니다(결혼해서 죄송합니다)"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는 등 예비 부부들은 그동안 형평성 없는 결혼식장 방역지침에 대해 개선을 해달라는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번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한다면 총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99명의 인원에서 완료자 100명을 합해 199명까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들을 중심으로 한 기준완화로 곧 시행될 접종패스의 도입의 일환이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또한 신혼부부연합회는 "백화점 푸드코드는 사실상 인원제한이 없이 식사가 가능한데 결혼식장만 차별성을 두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점차 접종률이 올라가고 접종패스가 도입되면 결혼식도 더욱 완화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