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가늘어지는 이유, 굵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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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머리카락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탈모로 고민 중인 사람들이 천만명에 이른다는 탈모인 천만 시대가 되었습니다.

     

     

     

    주로 40대 이후부터 시작하던 탈모증세가 근래에는 20-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는대요.

     

    오늘은 천만인의 고민 머리카락 가늘어지는 이유와 굵어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머리카락 가늘어지는 이유

     

    머리카락 가늘어지는 이유

    일반적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모발이 얇아지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반적인 노화로 인한 영향보다 환경적인,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모발의 건강이 해쳐지곤 합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보다 훨씬 치명적인 것이 바로 머리가 얇아지는 "연모화"입니다.

     

    모발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면서, 바로 탈모의 전조 증상이기 때문인데요.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이유는 많습니다만 대표적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지루성 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두피의 붉은 반점과 비듬이 발생하며, 모발이 얇아지며 탈락하기도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방치하게 되면, 모발이 탈락하게 되는데, 염증을 치료하게 되면, 모발이 다시 자라나기도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성인 남자의 3~5% 정도가 흔하게 겪는 증상으로,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피지는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스트레스, 남성 호르몬의 증가할 경우 과다하게 분비되기도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두피의 붉은 반점
    • 비듬, 진물 
    • 모발이 얇아짐
    • 모발의 탈락

    지루성 두피염은 완치가 쉽지 않은 질환으로, 증상을 완화하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하지 않을 시 모발에 영양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모발이 얇아지고 탈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루성 두피염이 의심될 경우 전문가의 처방이나 모발의 영양분을 주는 영양제등의 다양한 관리 등이 필요합니다.

     

     

     

    탈모 유전력

    부모님 중 탈모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모와 관련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일반 사람들보다 탈모가 진행되는 정도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탈모의 원인은 인체의 5-알파환원 요소가 남성호르몬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시킵니다.

     

    DHT는 주로 사춘기 이후 활성화되는데, DHT가 활성화되면 머리가 가늘어지며, 이후 머리가 탈락하는 현상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부모가 탈모인이라고 자식이 탈모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인 요소가 분명 관계있지만, 부모나 친지 중 탈모인이 있다고 반드시 탈모인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또 부모나 친지 중 탈모인이 없다고 자신이 탈모인을 피하리라는 법칙도 없습니다. 

     

     

    스트레스 탈모

    스트레스

    예로부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에게 모발이 얇아지는 증상도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모발로 가는 영양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평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

    주변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간혹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는 다이어트 2~3개월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충분한 영양소의 섭취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발을 생성하고 성장하는데 영양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모발이 얇아지면 심할 경우 탈락하게 됩니다.

     

    모발은 케라틴이라 불리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두부, 생선, 기름 함유량이 적은 육류 등의 섭취는 필수입니다.

     

     

     

    과도한 스타일링

    과도한 헤어 제품 사용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헤어제품(왁스, 스프레이)의 과도한 사용은 모발에 좋지 않은 영양을 미칩니다.

     

    헤어 제품을 사용 후에는 머리를 꼼꼼하게 세척해주어야 하며, 충분이 머리를 말린 후 취침하는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반복되는 염색이나 탈색, 파마, 고데기, 드라이기의 사용 등도 모발의 안 좋은 영양을 주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위와 같은 대표적인 원인 외에도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도 많습니다만,

     

    흡연이나, 알코올의 섭취 또한 혈관의 수축에 영향을 주어 모발에 좋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가늘어짐을 본인이 인지했다면, 탈모가 시작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병원에 내원하여 처방받고 약을 복용하며,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예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머리카락을 굵게 만들기 위해서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바로 모발의 모근을 강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모발을 굵어지게 하는 대표적인 방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두피 마사지

    두피 마사지를 1일 3회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마사지를 하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모근이 강화되며, 모발이 두꺼워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의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양속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 눌러준다.

     

    ② 검지와 중지로 이마 → 정수리까지 천천히 눌러줍니다.

     

    ③ 뭉친 뒷목의 근육을 풀어 줍니다.

     

    위와 같은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도와 모발의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두피 마사지가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너무 빈번한 마사지는 피지를 활성화시키기도 하니, 적당량의 마시지를 권합니다.

     

     

     

    두피의 청결

    두피가 청결해야 피지가 모근을 막지 않아 모근이 제대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머리 감기와 머리 말리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도 가벼운 빗질을 통해 두피의 노폐물을 빗겨낸 다음 머리를 꼼꼼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머리 감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샴푸 전 가벼운 빗질

     

    ② 미지근한 미온수로 두피와 모발을 적셔준다

     

    ③ 머리에 직접 샴푸를 뿌리지 않는다

     

    ④ 손바닥에 샴푸로 거품을 낸다

     

    ⑤ 손끝 지문으로 마사지하듯 샴푸 후, 깨끗하게 세척한다

     

     

    올바른 머리말리기와 드라이

     

    샴푸 후에도 <머리 말리기>도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곤 하지만 이것은 두피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뜨거운 열이 두피를 자극하고 모발의 손상을 주기 때문에 뜨거운 열보단,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두피를 먼저 꼼꼼히 말리고, 전체적인 머리카락을 말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반신욕

    반신욕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데 효과적이라 합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2~3회의 반신욕은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모근과 모발에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회 최소 30분 정도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발에 좋은 음식

    모발에 좋은 음식

    모발에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해 주시는 것도 머리카락을 굵게 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모발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바로 <아보카도> 인대요.

     

    아보카도에는 모발의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E, B의 함유량이 높아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다시마, 김과 같은 해조류는 모발의 성장의 도움을 주는 철분, 미네랄의 함유량이 높아 효과적입니다.

     

    검은콩 역시 많이 알려진 모발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비타민B가 풍부하여 모발의 탄력과 윤기에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모발의 얇아지기 시작하면 이미 탈모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의 모발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시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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