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를 보건 위험 단계를 "중간"으로 격상했다고 합니다. 최근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인데요. 현재 국내에서는 감염자가 보고된 바 없으나 제2의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역당국은 국내 유입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떠들썩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숭이 두창 원인 원숭이 두창(Monkeypox)은 한 간에는 원숭이에게서 발생한 바이러스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아프리카 원숭이로부터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이 특징입니다. 주로 설치류 동물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바이러스로 동물과 사람 사이에 바이러스 전파가 되며, 원숭이 두창은 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