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2023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주민등록상 거주지 서울)이 대상이고, 만 70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기준으로 한다. 대한민국은 2022년을 기준으로 고령인구가 900만을 넘어섰는데 통계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체 운전자 평균의 2배에 이를 만큼 위험이 크다. 따라서 전국지자체에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면허를 반납하는 것은 필수가 아닌 자의의 선택이다. 고령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에 따르면 실제 고령자는 "젊은 사람보다 안전하게 운전하여 사고위험이 낮다"라고 밝히며 고령운전자들의 위험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하지만 실제 고령운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