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가정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상견례는 결혼 준비의 시작이라 할 수도 있는대요 신랑, 신부 뿐만 아니라 양가의 부모님들도 굉장히 어려운 자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견례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함께해 나갈 구성원들의 첫 자리인만큼 설레임이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지나친 긴장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결혼의 시작점 상견례 준비과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견례의 날짜와 시간 정하기 상견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은 바로 "신랑"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정해진 바는 없지만, 대게 신랑 측에서 최소 한 두 달 전부터는 신랑의 부모님의 의견을 물어보고는 신부 측에 2-3개의 날짜를 정하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