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의 효능, 케일 먹는 방법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녹색 채소가 빠질 수 없습니다. 육류와 쌈을 같이 싸 먹는 것도 한국인에게는 빠질 수 없습니다. 식사를 할 때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고, 질병을 예방하며, 에너지를 보충하며, 각 종 몸에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는대요. 그래서 매끼마다 녹색 채소를 식단에 추가하는 것은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쌈 채소에 빠질 수 없는 케일의 효능과 케일을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케일(Kale)이란?

지중해가 원산지인 케일은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채소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다른 채소들보다 풍부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녹즙으로 많이 섭취를 하며, 한국에서는 특히, 쌈야채로 사랑을 받는 채소입니다. 같은 종으로는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콜라비 등과 같은 종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녹즙, 주스, 쌈채소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케일의 효능

눈 건강

케일에는 눈건강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루테인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흔히 눈에 좋다고 알려진 블루베리나 당근에 비해 30배 이상 많은 루테인의 함유량을 가지고 있어, 시력저하를 예방해주고,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제아잔틴, 베타카로틴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주지적으로 섭취 시 시력 감퇴를 예방하고, 안구건조증, 야맹증, 황반변성이나 백내장과 같은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식재료입니다.

 

 

뼈 건강

케일에는 비타민K가 풍부한대요. 비타민K의 함유량이 브로콜리의 2배, 샐러리의 10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칼슘 흡수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케일을 꾸준하게 섭취 시 세포 기능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K 등을 함유하여 골다공증 예방 및 소아기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 뼈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K는 조리 시 열에 의한 파괴가 적기 때문에 나물로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혈관 건강

케일에 다량 함유된 플로보노이드 성분은 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해주고, 모세혈관을 더 강하게 해줍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수치를 낮추고 중성지방을 낮춥니다. 꾸준히 케일을 섭취 시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빈혈 예방

케일에는 철분, 엽산, 마그네슘 등의 중요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철분의 부족으로 인한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케일은 비타민 C도 풍부하여 철분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철분이 풍부한 음식물과 궁합이 좋습니다. 

 

 

항암, 항염증 예방

케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루텐이 성분은 각종 암세포를 억제하고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케일은 오메가 3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오메가 3는 체내의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 비타민 A와 루테인, 비타민 K가 풍부하여, 강력한 항염 기능을 해 체내의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꾸준하게 섭취 시 만성 염증 억제를 돕습니다.

 

 

변비 개선

케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장기능을 강화시킵니다. 또한, 장속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변비에 도움이 되며, 대장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 예방

당뇨병 환자들은 채식 식단이 필요한데요, 그 중 케일은 당성분이 없고 탄수화물 함유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저하시켜 당뇨병을 관리하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훌륭한 식단입니다.

 

 

노화 예방

케일의 녹색의 클로로필 성분은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며, 각 종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에 영양분을 고루 공급하고 잡티를 없애줍니다. 또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손상을 회복시키며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아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케일의 부작용

케일에 함유된 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다량 복용 시 소화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일 즙을 장기간 복용 시에는 간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옥실산이 함유되어 신장 질환자는 과잉 섭취를 피하셔야 하며, 케일은 찬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위장이 약하신 분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 신장 질환자는 주의
• 과잉 섭취 시 설사, 복통, 속 쓰림
• 위장이 약하신 분 주의

 

 

좋은 케일 고르는 법

케일의 잎이 진한 녹색의 색을 띠는 것이 싱싱한 것인데, 케일은 병충해가 많은 채소로, 잎의 표면에 벌레의 흔적이나  반점이 없는 것을 고릅니다. 손으로 들어볼 때 묵직함 무게감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생으로 드시는 것이 영양소 파괴가 적어 효과적입니다. 

 

케일 먹는 방법

케일을 생으로 먹을 경우 쓴맛이 강하므로, 주스로 만들어 먹을 경우, 바나나와 토마토, 사과 등을 첨가하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녹즙으로 마실 경우 레몬을 곁들여 함께 갈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케일 보관법

케일의 뿌리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체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케인의 쉽게 잎이 시들 수 있기 때문에 신문지로 감싼 후,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동보관 시 금세 시들 수 있습니다.

 

 

마치며, 

케일은 10대 슈퍼푸드로 불릴 만큼 다양하고 우리 몸의 좋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식단에 케일을 주기적으로 추가해서 식사를 하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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