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을 당했을때 응급처치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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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살면서 한 번쯤은 화상을 당했을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갑자기 화상을 입었을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한느지 모를 때가 있는데요. 잘못된 응급처치는 상처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에, 올바른 화상 응급처치 및 흉터 관리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화상이란?

    화상은 신체에 열이 직접적으로 가해짐으로써, 열이 신체에 가해진 열도와 시간에 따라, 화상의 정도가 결정됩니다.

    기본적으로 화상은 뜨거운 물질에 직접 노출에 의해 생기지만,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 시 발생되기도 하며, 뜨겁지 않은 온도의 저온에서도 오래 노출되면 화상을 당합니다. 화상의 정도가 심할 때는 인간이 느끼는 고통 중에서 가장 심하다고 합니다.

     

    화상 응급처치

    화상의 증상

    1도화상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나, 물집은 생기지 않는 상태로,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병원 치료 시 후유증이 남지 않는다.

     

    2도 화상

    타는 듯한 통증과 화상부위가 부풀어 오르고 물집이 생긴 상태로 병원 치료를 요하는 상태이다.

     

    3도 화상

    피부 전층이 손상이 되어, 피부가 흰색이나 검게 변한 상태로 피부 안까지 깊은 화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 치료가 꼭 필요한 상태이다.

     

    화상 응급처치

    요리를 하거나, 뜨거운 물, 주방기구, 뜨거운 수증기에 의해 발생을 합니다. 주로 2도 화상이 많으며, 어린이나 요리를 자주 하는 직업군 또는 주부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1. 화상부위에 열을 식히기 위해 찬물에 20분 이상 화상부위를 담가 둔다
    2.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간장이나, 소주, 알로에를 붓지 않고 물집도 터트리지 않는다
    3. 시계나 액세서리 류는 피부가 부풀어 오르기 전에 제거한다.
    4. 화상부위에 바셀린을 바른 후 거즈로 감싸 붕대로 감는다.

     

    화상 주의사항

     

    화상 시 주의 사항

    화상으로 입은 수포는 터뜨리지 않는다

    이는 물집을 터뜨림으로써, 감염에 취약해지며 피부 재생을 방해합니다.

     

    화상 부위를 긁지 않는다

    화상을 입은 즉시 10-20분 흐르는 물에 열기를 식혀주고, 피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가벼움증이 있더라도 긁지 않아야 합니다. 화상에 옷이 붙었다면, 강제로 떼어내지 말고, 가위를 이용하여 옷을 찢어내고 조심스레 벗겨내야 피부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민간요법은 하지 마라

    예로부터 화상에는 된장과 소주 등을 도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2차 감염사태가 발생하므로, 화상에 사용되는 연고를 도포하고 깨끗한 거즈를 사용해야 감싸야합니다.

     

    화상 부위가 심하다면 병원 치료를 받아라

    화상 부위를 빠르게 응급 조치한 후, 병원으로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피부 손상과 빠른 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라

    외부에 노출이 있는 곳에 화상 부위가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거나, 보습제를 발라주어서 피부 재생과 치료를 돕도록 합니다.

     

     


    마치며,

    본인도 덜렁대는 성격 탓에 일 년에 몇 번씩은 작고 큰 화상들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작은 화상들도 올바르고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흉터로 남으니, 올바른 응급치료와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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