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와 주근깨 차이는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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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처럼 뜨거운 태양열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의 색소가 침착되거나 피부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기미"와 "주근깨"인데요. 기미와 주근깨는 같은 대표적인 색소질환으로, 증상은 비슷해 보여, 흔히들 착각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두 증상은 구체적인 증상이나 원인에 따라 예방법도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기미와 주근깨가 발생하게 되면 약국을 방문하여 간단히 치료하려 하지만, 기미와 주근깨의 구분이 어려워 원인 및 증상의 치료를 헷갈리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기미와 주근깨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르몬 변화 영향 "기미"

    기미는 주로 얼굴에 나타나는 거무스름한 얼룩점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기미는 호르몬 변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피부질환인데요. 특히 30~40대에 여성에게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유는 임신, 출산 등으로 여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폐경 이후 자연스럽게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기미 역시 줄어드는 양상을 보입니다.

     

    기미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도 하지만, 자외선 노출에 의한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생긴 기미는 호르몬이 감소하여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유전적 요인 영향 "주근깨"

    주근깨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으로 직경 5~6mm정도의 반점입니다. 기미는 호르몬적인 요소와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생하지만, 주근깨는 기미와 다르게 유전적인 요소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주근깨를 가지고 있다면, 주근깨가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5세 이하의 유아 때 발생을 하고, 사춘기를 지나면서 더욱 심해집니다. 

     

     

    주근깨와 기미 차이

    기미와 주근깨 차이점

    기미와 주근깨는 실제로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기 쉽습니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흔히 말을 할때, 기미가 "끼었다"라고 표현하고 주근깨는 주근깨가 "난다"라고 말을 합니다. 이는 두 질환이 발생하는 양상의 차이점 때문입니다.

     

    기미는 갈색의 색소들이 광대근처에 크고작게 생기게 됩니다. 부위도 이마, 코, 얼굴, 턱, 목 등 다양하게 생기기도 하는데요, 색소가 뿌옇게 안개가 낀 양상을 띠기 때문에 "기미가 끼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주근깨는 이름 그대로 깨를 뿌려놓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뺨부위에 많이 발생하고, 얼굴에 주로 발생하는 기미와는 달리 주근깨는 손, 앞가슴, 등, 팔 등까지 전신에서 발생이 됩니다.

     

     

    기미, 주근깨를 예방법

    자외선 차단

    기미와 주근깨 모두 자외선 노출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자외선을 최대한 차단해주어야 하는데,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고, 오랫동안 야외에 있을 시 2-3시간마다 차단제를 덧발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세안

    여성들은 특히 화장을 장시간 오래 하기 때문에, 클렌징도 꼼꼼하게 해주어야 하는데요. 클렌징 후 피부에 남은 노폐물은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므로, 피부에 맞는 세안제를 골라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비타민C 섭취

    비타민C는 피부 속 멜라닌 색소의 과다 생성을 억제해 주는 여고할을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영양제를 통해 꾸준히 섭취해 주시는 것이 기미, 주근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해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멜라닌 색소가 자극되어 기미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적적하게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줌으로써 기미, 주근깨를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미, 주근깨 치료 후 관리

    기미, 주근깨 같은 피부의 색소 질환이 생겼다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 제일 좋은 예방법 입니다. 피부의 잡티가 더욱 커지고, 색소 침착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색소질환 상태에 따라 레이저나, 약물, 연고를 발라서 치료하게 됩니다. 치료 후 피부가 안정될 때까지는 자외선을 최대한 피하시고, 세안을 하거나 화장을 지울때도 과도하게 마찰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치료 후 생기는 딱지를 강제로 떼어내면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히 보습해주어 관리해야 합니다.

     

     

    결론,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와, 예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기미나 주근깨는 얼굴에 노출되어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요즘 같은 여름날은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고,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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