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꿀팁! 결혼 관련 용어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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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확진자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기세가 얼마나 갈지, 거리두기 4단계는 언제쯤 끝이 날지 알 수 없는 현실에서 예비부부들의 속이 타들어 가리라 생각이 듭니다. 현재 콘서트나 종교시설과 비교하여, 결혼식장에만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는 게 예비부부들의 생각인데요. 어서 코로나 종식으로 예비부부들이 많은 하객들 앞에서 축하받는 웨딩을 치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이제 막 결혼을 준비하시거나 내년에 결혼 준비를 계획하고 계신 예비부부들이 알아가시면 좋을 결혼 준비 꿀팁! 결혼 관련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 관련 용어


    스·드·메: 결혼식의 꽃 스드메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줄임말입니다. 흔히 이 세 가지를 묶어서 패키지로 진행됩니다. 보통 웨딩홀 연계나, 개인 지정 업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스튜디오를 빼신다면, 드·메로 불립니다.

    예·도: 예식 도우미의 줄임말로, 웨딩홀 예식을 진행하면서 음악을 틀어주고, 박수를 유도하고, 신랑 신부의 동선을 체크해주는 분들을 예도라고 하는데, 웨딩홀에 따라 추가금액이 붙기도 하므로, 웨딩홀을 알아보실 때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드·투: 신부의 날인 드레스투어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신부에게 어울리는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지정해둔 드레스숍들을 당일에 투어 하듯 피팅하고 결정하는 신부에게는 가장 중요한 날이기도 합니다.

     

    추·금: 추가금액의 줄임말로, 보통 결혼 준비를 하면서 정해둔 예산을 넘기도 하는데. 추가금액이 붙는 항목이 꽤나 많습니다. 드레스투어 시, 프리미엄, 골드라벨 등등 등급의 차이가 있어 추가 요금이 붙기도 하고, 스튜디오 촬영 후, 앨범의 페이지를 추가해도 추금이 붙습니다. 때문에 예산을 정해 놓으셨다면, 그 추가금액이 크게 붙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원판: 원판이란 웨딩 본식에서 직계가족이나, 친지분, 직장 지인 및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에 찍는 사진입니다. 보통 8~10판이 기본으로 앨범에 들어갑니다.

    피팅비: 드레스 투어를 돌 때 드레스를 피팅하고 내는 비용입니다. 드레스 업체에 따라 현금만 받는 곳도 있으니, 꼭 체크하시고 현금을 뽑아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폐백: 신부가 처음으로 시댁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전통방식으로, 보통 결혼식이 끝나고 바로 폐백실로 이동하여 진행합니다. 이때 친지분들이 신부에게 절값을 주십니다.

    이바지: 결혼식을 잘 마치고, 신혼여행을 다녀오면서 신부 측에서 신랑 측에 보내는 잔치음식입니다. 보통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신랑 쪽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면서 이바지 음식을 들고 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최소보증인원: 웨딩홀과 계약 시 미리 하객들의 수를 예상하여, 최소한의 식사인원으로 계약하는 것입니다. 예로 100명 최소보증인원으로 계약을 했다면 실제 50명만 하객이 왔다면 나머지, 50명 인분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식: 신랑 신부가 예식을 진행하는 당일을 뜻합니다.

     

    피로연: 보통 결혼식 직후 결혼을 축하하러 와준 지인들에게 식사를 베푸는 자리를 의미합니다. 때론, 거리가 멀거나 오시기 힘든 어르신, 친지들을 위해 결혼식 전에 미리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도 피로연이라 부릅니다.

    함: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신랑 측에서 신부 측에 보내는 선물입니다. 함에는 예물과 꾸밈비, 한복 등등이 들어 있습니다.

    예복: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해주는 옷을 뜻합니다.

    예물: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해주는 결혼의 증표입니다. 보통 보석류가 일반적이며, 결혼반지 한쌍부터 신부에게는 목걸이나 귀걸이가 추가된 세트를 선물하기도 하고, 신랑은 시계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꾸밈비: 신랑 측에서 신부에게 화장품이나, 옷, 가방 등을 구입하기 위해 마련해주는 현금입니다.

    봉채비: 예단을 받은 신랑 측이 신부 측으로 돌려보내는 돈입니다. 보통, 받은 현금 예단에서 꾸밈비로 일부분을 돌려줘 신부 꾸밈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물 예단: 이불, 반기 세트, 옷, 은수저 등등 물건으로 드리는 예단을 뜻합니다.

    예단: 신부가 시댁에 인사로 하는 선물

    예단 삼총사: 대표적인 예단의 세 가지 종류로 이불, 반상기 그릇, 수저세트를 뜻합니다.

    혼수: 신혼집에 들어갈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을 말하는데 신혼집을 신랑 측에서 준비를 한다면, 보통 혼수의 대부분을 신부 측에서 준비합니다.


    상견례: 양가 부모님께 신랑이나 신부가 처음으로 인사를 정식으로 드리며, 인사를 하는 자리입니다.

    예신: 예비신부의 줄임말

    예랑: 예비신랑의 줄임말

     

    웨딩홀 패키지: 웨딩홀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스드메입니다. 결혼 준비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토털 웨딩: 웨딩업체를 선정하여, 스드메나 예식장의 선택 등을 도와줍니다.

    웨딩플래너: 결혼 준비의 과정을 전반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워킹: 플래너를 끼지 않고 직접 업체나 가격을 알아보고 발품을 파는 것으로, 스스로 결혼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가봉: 드레스를 내 몸에 맞추기 위한 임시 제봉

    리허설 드레스: 스튜디오 촬영 시 입는 드레스

    본식 드레스: 웨딩 당일날 신부가 입는 드레스를 뜻합니다.

    사진 셀렉: 스튜디오 촬영 및 본식 스냅을 촬영했다면, 많은 양의 사진 중에 직접 사진을 고르는 것을 뜻합니다.

    스냅 사진: 본식 촬영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간중간 사진을 찍어주는 것

    허니문: 결혼식을 마치고 가는 신혼여행

     

    마치며,
    많은 결혼 관련 용어를 알아보았는데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잘 알지 못하는 단어들이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숙지를 하고 계신다면, 준비하는 과정이 좀더 수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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