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결혼 하는 이유는? 결혼 결심 이유?

    반응형

    안녕하세요

     

    결혼을 준비하거나, 꿈꾸거나 하시는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들 모두 한 번쯤은 이 생각을 해 보셨을 겁니다. "도대체 결혼하는 이유"는 뭘까요? 낭만적이고 꿈같은 결혼 생활을 꿈꾸시나요? 하지만 결혼은 철저하게 현실이 반영된 또 다른 삶의 시작입니다. 수십 년을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결혼의 이유는 인간의 근본적인 질문이기도 하지만, 난해하기도 한 질문입니다. 오늘은 결혼하는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결혼이란 결심은 더 나은 생활을 꿈꾸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왜 결혼을 결심했나요? "저한테 너무 잘해줘서요" "이 사람 같은 사람을 다시는 못 만날 거 같아서요"의 보통의 답변이실 겁니다. 

     

     

    자신이 불행할 거라 생각하고 결혼을 결심하고 선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가보지 못한 미지의 대한 동경일 수도. 가족단위를 형성하고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겁니다. 요즘에는 독신주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결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연인의 다음 단계

    사랑에 빠지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 단계가 되면,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됩니다. 사회적으로 우리는 결혼 적령기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까닭에 오래된 연애를 하다 보면, "이제 결혼할 때가 된 것 같아"라는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만약 두명중 한 명이라도 이를 원치 않는다면, 다음 단계로의 발전이 아닌, 이별이 되는 것이죠. 인간은 머물지 않고 나아가길 원하면, 관계를 발전하기 원합니다.

     

    2.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이제는 결혼을 할 나이가 된 것 같아요" "주변에서 다들 하니까요" 등과 같은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지만, 분명 이러한 원인들도 결혼을 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큰 고민 없이 적절한 나이가 되어 가정을 꾸릴 나이가 되었다면, 이러한 흔한 고민으로 결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 세상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가장 큰 이유는 "사랑"입니다. 가장 원초적이며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랑 아닐까요? "사랑해서 이 사람과 결혼했어"라는 말은 어떠한 말보다 결혼을 택한 정당한 이유입니다.

     

    4. 결혼하면 달라질까

    오래된 연인 사이, 아직은 철이 덜 든 남자지만, 결혼을 하면 "책임감과 의무감이 더 생기겠지?"라고 생각을 하며, 상대와의 결혼을 결심하지만, 인간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라는 말까지 있을까요?

    기대를 걸기보다 그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는 것이 결혼입니다.

     

    5. 아이를 낳고 싶어

    주변을 보면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나와 상대방을 닮은 아이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기 때문에 결혼을 선택합니다. 이때 모두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자 하는 욕망도 결혼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6. 주변의 압박과 설득

    보통 부모님들은 "나이도 다 찼는데 넌 언제 결혼할래?" "XXX는 이번 달에 결혼하는데 넌 도대체 언제 할 거니?"등 잔소리를 핑계로, 부모님의 진심을 전하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은 자식보다 손자를 더 이뻐한다고 주변에서 들 증언합니다. 

     

    자식의 결혼은 부모님이 우리를 길러오실 때의 마지막 단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네가 결혼했으니 내 할 일은 끝났다" 하시는 부모님들의 말이 이를 증명하죠.

     

     

    7. 안정된 삶

    나를 온전히 이해하고 편이 되어 주는 사람이 하나쯤 있다는 것은, 삶을 살면서 어쩌면 가장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를 뒤에서 밀어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이라는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 결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하는 고민 아닐까요? 누구나 안정된 삶을 꿈꾸는 건 모두가 사실이니까요

     

     

    8. 이런 사람 또 있을까?

    결혼을 생각지 않고 연애만 해오다가도 문뜩, "이런 사람을 내가 또 만날 수 있을까?"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는데"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딱히 활화산같이 불타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오래된 친구처럼 편안한 편안함 관계가 어쩌면 법적으로 "부부"라는 결심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9. 부족한 것에 대한 보충

    사람은 누구나 부족한 것들이 있습니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질 때 나와 전혀 다른 것들을 가진 사람에게 흥미를 느끼고, 매력을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것은 경제적인 요건에도 적용이 되며, 경제적인 요건이 가장 중요한 결혼 결정의 요소이기도하죠

     

    10. 나이가 들어서의 후회

    긴 여생을 살다 보면 지금은 건강하게 모든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할 수 있지만, 막연히 "나이가 들어 혼자일 때, 내가 아프면 누가 날 챙기지"라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 혼자보단 둘이 낫지"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 혼자임이 편안함이 나중엔 공포로 다가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결혼을 결심하는 요소이기도합니다.

     

     

    마치며,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위의 글처럼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요소들이 모여 결혼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요소 중에 "사랑"이 일 번인 이유라면, 그것은 정말 훌륭한 선택일 것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