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증상, 임신 초기 주의사항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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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임신'은 한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축복된 일입니다. 또한 부모로서의 시작됨을 뜻하기도 합니다.

     

    환경적인 요인과 사회적인 요인으로 출산율이 1인당 1명꼴이 안되는 우리나라는 '저출산 국가'입니다. 세계를 통틀어도 가장 작은 출산율 통계를 보이고 있는대요

     

     

     

    따라서 임신 극초기에는 월경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데요. 임신 극초기에 조심해야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임신 극초기증상 및 임신 초기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초기 주의사항

     

     

    임신 초기, 극초기 증상

    임신을 하게 되면 몸 전체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찾아오는데요 아래는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입니다.

     

    월경이 멈춤

    여성들의 월경은 신체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시기가 늦춰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월경이 하지 않는다고 임신임을 모르고 지나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임신을 하게 되면 수정란의 착상의 의해 생기는 혈액으로 인해 월경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월경이 늦춰지고 착상혈의 의심된다면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꼭 먼저 체크를 해보아야 합니다.

     

     

    임신초기 주의사항 이미지
    임신초기에는 태아가 발달되는 시점으로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허리와 복부 통증

    임신 초기에는 여성들의 생리통과 비슷한 허리와 복부 통증이 타나 나게 되는데, 생리통과 통증은 비슷하지만, 허리와 아랫배에서 약한 경련과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등과 복부의 경련은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서 나타나는 임신 초기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가슴의 통증

    임신 초기에 가슴이 커지면서 가슴에 통증을 나타나는 경험하게 됩니다. 이때는 외부로부터 조금의 충격에도 쓰라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통증의 원인은 여성의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유선이 발달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월경전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임신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기도 합니다.

     

     

    임신극초기 주의사항 이미지
    다양한 임신초기 증상

     

    체온 상승

    여성은 배란 주기에 따라서  온도가 낮은 저온기와 0.3~0.5도 높아지는 고온기로 나뉩니다. 임신 초기의 체온 상승은 대표적인 임신 초기의 증상입니다.

     

    정상적인 체온보다 많이 오르지 않지만, 36.5~37.5도 사이의 미열이 임신 13~14주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메스꺼움 증상

    임산부의 80%가 흔히 겪는 증상이 바로 '메스꺼움 증상'과 구토입니다. 임신 첫 3개월 동안 가장 많이 발생하고 흔히 이러한 증상을 '입덧'이라 표현합니다.

     

    이는 여성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의 상승으로 속이 미식거리며 메스껍고,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임신 초기 증상에 나타나고 임신 중기에는 대부분 멈추거나 간혹 개인에 따라 계속 유지가 되기도 합니다.

     

     

     

    졸음과 피곤함

    임신 초기에는 참기 힘들 정도의 졸음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옵니다. 또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지속적인 피곤함이 발생합니다.

     

    이는 프로게스테론의 수치 변화와 태아를 생성하는데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태보다 졸음과 피곤함이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식욕 증가와 식욕부진

    임신으로 인한 프로게스테론 변화로 인해 위장의 운동이 억제되고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식욕이 부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개인에 따라 입맛이 변하기도 하고, 입덧이 심하지 않다면 오히려 식용이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식욕 증가로 과체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고칼로리 음식과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잦은 빈뇨감

    임신 초기에는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임신으로 인해 자궁이 커지면서 자궁이 방광을 눌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적은 소변의 양으로도 소변이 마렵기도 합니다. 임신 4개월 이후부터는 자궁의 위치가 올라가면서 빈뇨 증상은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복부 팽만감

    임신을 하게 되면 소화기관들이 에스트로젠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육 이완이 나타나게 됩니다.

     

    근육이완으로 소화계의 소화기능이 느려지며, 가스가 차기 때문에 복부 팽만감과 더부룩한 증상, 그리고 잦은방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변비

    임신 초기에는 유산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 몸은 근육 수축을 억제하게 도비니다. 따라서 소화기능과 장의 활동이 저하되어 변비가 나타납니다.

     

    또한 복부가 전체적으로 늘어나며, 태아에 의해 장이 눌리기 때문에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비 증상은 임산부의 40%가 나타나는 흔한 증상입니다.

     

     

     

    감정 기복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치가 증가하면서 감정의 기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잦은 짜증이나 예민, 눈물 등 다양한 감정 기복이 나타나는데 호르몬 변화의 인한 증상으로, 산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가벼운 산책이나 대화를 통해 임산부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착상혈, 착상통

    착상혈과 착상통은 모든 임산부가 겪는 증상은 아닙니다. 보통 20% 내외에서 겪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착상혈은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된 수정체가 자궁의 벽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출혈을 말하며, 착상통은 아랫배의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과 묵직한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개인에 따라 착상혈만 나타나기도 하며, 착상통만 나타나기도 합니다.

     

     

     

    얼굴 홍조

    임신 초기 증상으로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화끈 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혈액량이 늘어남에 따라 체온의 상승과 피부색이 붉게 변하는 홍조 현상이 나타나며, 얼굴이나, 목, 가슴 부위에서 나타납니다.

     

     

     

    태몽

    임신을 시작하면 임신 호르몬으로 인해 다양한 꿈을 꾸게 되는데 이를 '태몽'이라고 합니다.

     

    태몽은 임신을 암시하는 꿈으로 임신기간, 출산 직전에 꾸는 꿈으로 꿈을 통해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태몽은 자신이 꾸기도 하고, 주변 사람의 꿈에도 나타나기도 하는데, 과일이나, 동물들이 나오는 꿈을 꾸게 됩니다.

     

     

    임신 초기 주의사항

    임신 초기 주의사항(주차 별)

    임신 초기에는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임신 0-4주차

    임신 초기의 증상은 월경과 비슷하기도 하고, 몸이 나른하여 감기와도 비슷합니다. 초기 0-4주차에는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하지 말아야 하며, 약물 복용 시 의사와 상의해서 복용해야 합니다. 

     

    병원 진료 시 CT나 X-레이 촬영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체중은 태아와 임산부에게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체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임신 0-4주차에는 자궁통이 나타나는 시기이며, 0.2~0.3 정도 체온상승이 나타나 미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임신 5~7주차

    임신 5주 차부터는 태아가 심장, 위, 간장 등의 장기와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이때에는 입덧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가슴통증과 함께 피로감과 졸음이 찾아옵니다. 

     

    태아가 골격을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엽산, 단백질, 칼슘 등의 섭취가 도움이 되며, 커피나 홍차 녹차 같은 카페인 음료는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잦은 이뇨작용과 변비에 걸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임신 8~11주차

    이 시기에는 태아의 성장이 4~6cm가량 자라나며 눈과 귀, 손가락, 발가락이 생성되며  시기입니다.

     

    태아가 자라면서 자궁이 늘어남에 따라 복부 경련이 발생하기도 하며, 유방이 단단해지고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산모에게 빈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철분의 섭취를 충분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12주차~출산

    임신 12주차 부터 태아의 뇌가 성장하기 시작하며, 태아 전신의 근육과 치아의 뿌리가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심했던 입덧이 이후 완화가 되고, 지속되었던 미열이 정상 체온으로 돌아오며 배가 점점 불러오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입덧이 끝나면서 과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임신성 비만을 주의해야 하며,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고 주마다 체중을 체크하여 일주일에 500g 이상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12주차까지는 태아가 완전히 형성되는 시기가 아니므로, 약물 복용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출산 전까지는 임신 초기에는 월 1회 정도, 임신 7~8개월 후반기에는 월 2회, 마지막 달에는 주 1회 정기검진을 통해 태아와 산모의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조기 진통

    조기 진통은 산모에게 위험한 증상입니다. 조기 진통으로 태아가 조기 유산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통이 찾아온다면 제왕절개를 통해 조산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한 생명의 탄생을 알리는 '임신'은 여러모로 축복된 일입니다. 임산부는 10개월간 태아와 함께 지내게 되므로 여러모로 신경 쓸 일도 많기 때문에, 산모와 함께 주변 사람들도 잘 도와줘야 하는대요

     

    10개월간의 동행이 잘 결실을 맞이하도록 산모를 잘 돕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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