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과 예단의 차이는 무엇일까 ? 예물 예단 파악하기
- ★ 건강한 결혼 놀이터/건강한 결혼 상식
- 2021. 6. 9.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물과 예단의 차이와
정확하게 예물 예단을 파악을 하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결혼 준비중 예물 예단이 가장 어렵기도 하고 가족 간의 싸움이 나기도 하는 중요한 문제랍니다.
집안 문화에 따라 그리고 부모님들의 성향에 따라 요즘은 예물 예단 절차를 생략하기도 간소화 하기도 합니다.
예물 예단을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서로 간의 오해나 갈등을 피할 수가 있습니다
예물(禮物)
사전적인 의미로는 고마움을 나타내거나 예의를 갖추기 위하여 보내는 돈이나 물건입니다.
신랑 신부가 기념으로 주고받는 물건과 신부의 첫인사를 받은 시부모님이 주시는 답례품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물 품목
- 결혼반지(보석류)
- 시계
- 가방 등
대표적인 예물 품목으로 결혼반지는 신랑 신부가 서로 주고받는 형태이며, 가장 기본으로는 신랑에게는 시계, 신부에게는 가방을 주고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정답은 아니며, 요새에는 예물을 생략하시기도하기에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시부모님이 신부에게 주시는 예물은 귀금속, 보석, 시계, 가방 등 다양하며 꾸밈비에 보태거나 혼수에 더하라는 뜻으로
현금으로 내어 주시기도 합니다.
예단(禮緞)
예물로 보내는 비단의 뜻으로 전통적으로 시댁에서 비단을 신부 쪽에 보내면 신부는 바느질 솜씨를 발휘하여
시부모님의 옷을 지어 보내는 유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통상, 신부가 시댁에 보내는 선물을 예단이라 합니다.
예단 품목
- 현물 예단 삼총사 + 현금 예단
- 예단 편지 ( 예단비와 같이 드리는 손편지)
- 예단 떡
- 예단 현금
현물 예단(이불, 반상기, 은수저)+현금 예단
예단비를 받은 신랑 쪽이 봉채비+함을준비하여 신부에게 보냅니다.
신부가 시부모께 현금 예단을 드리면서 붉은 계통의 예단 봉투와 손편지를 함께 드리고 시부모님은 꾸밈비를 주시기도 합니다. 이건 지방마다 가풍마다의 풍습이 다르기도 합니다.
보통 결혼 준비를 할 때 신랑이 신혼집을 마련해오면 신부 측이 감사의 의미로 집 가격의 10%에 해당하는 예물로 하는 것을 통상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덧붙여 돈을 받은 신랑집에서 받은 예단의 절반가량의 금액을 돌려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부동산 폭등 이전이므로, 신랑과 신부 그리고 양가 부모님들과 의견 수렴하여 조율하는 방향이 많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예단과 예물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결혼의 관습이기는 하나, 최근 들어 간소화 내지생략하는 커플들도 있으니, 많은 대화를 통해 현명한 결정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선배 부부들의 절반 이상이 예물 예단 비용을 후회한다는 리서치 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꼭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며, 안 해야 하는 것도 아닌 서로 의견과 조율을 통해 시작하는 부부에게 무엇이 더 현명하고 이로울지 판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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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과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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