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부르는 결혼식 축가 베스트 20 추천

안녕하세요

 

결혼식 준비를 하면서 한번쯤 꼭 고민해야할 것이 있다면 바로 결혼식 축가 입니다. 결혼식의 큰 이벤트이며, 식장의 분위기를 좌우하기도 하는대요. 오늘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신랑신부를 위해 남자들이 애창하고 많이 부르는 결혼식 축가 베스트곡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의 곡들도 조금씩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1. 폴킴 <너를 만나><모든 날 모든 순간>

최근 2-3년간 결혼식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축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따듯하면서도 잔잔하게 고백하는 가사로 축가를 부르는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노래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입니다. 폴킴의 꿀보이스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조정석 <아로하>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를 직접 불러 다시한번 유명해진 곡입니다. 바로 <아로하> 인대요. 쿨의 원곡도 사랑을 많이 받은 노래였지만 조정석이 리메이크 하여, 더욱 많이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선택하고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이적<다행이다>

결혼식 축가의 스테디 셀러이죠. <다행이다>는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하게 결혼식장에서 사랑받은 곡입니다. 감미로운 저음과 진솔한 가사가로 꾸준히 남자들이 애창하는 축가 입니다. 다만 너무 많이 들었기에 지루할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4. 성시경 <두 사람>

감미로운 목소리 하면 성시경 님이 떠오릅니다. "우리 두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달콤하고 로맨스 있는 노래를 찾는 다면 성시경의 <두 사람>을 추천 합니다.

 

5. 김동률 <감사>

축가하면 또 김동률 님의 곡이 빠질 수 없습니다. 김동률님의 <내사람>과 더불어 아주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입니다.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가사도 너무 이쁜 김동률 님의 <감사>입니다.

 

 

6. 마크툽, 구윤회 <Marry me>

축가에서 빠질 수 없는 노래 바로 마크툽, 구윤회의 <메리 미> 입니다. 잔잔하면서 달콤한 가사와 청혼하는 남자의 설레임을 잘 표현한 곡입니다.

 

7.노을 <청혼>

발매된지 20년이나 지났지만, 꾸준하게 아직도, 사랑 받는 곡입니다. 잔잔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솔로가 아닌 친구들이 파트를 나누어서 부르기도 하는 노을의 <청혼>입니다. "행복만 줄게요 언제나 그대 곁에서 영원히"

 

 

8. 이승기 <결혼해줄래>

"나와 결혼해 줄래?" 의 도입부로 시작하는 이 노래를 축가로 안들어보신 분이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는 남자들이 청혼이나, 결혼식에서 아마도 제일 많이 부르는 곡이 아닐까요?

 

 

9.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미스터 트롯 우승자 임영웅의 곡인 <이제 나만 믿어요>는 서정적인 가사가 포인트 입니다. 어르신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곡으로 양가 부모님 및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10. 이석훈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상대방을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담은 사랑스러운 곡입니다. 음역대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남자 축가로 사랑받은 곡 이석훈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입니다.

 

 

11. 멜로망스 <선물>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 자그마한 모든 게 커져만 가" 2017년에 대히트를 친 곡으로 신랑이 신부에게 불러주기도 좋은 곡입니다. 고음영역대가 많아 다소 힘든 곡이나, 고음에 자신있는 분들에게는 더 없이 축가로 좋은 곡입니다.

 

 

12. 닐로 <벗>

올해 나온 닐로의 <벗>이라는 곡입니다. 최근에 결혼식 축가영상에서 보게 되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들을 하나씩 읆어내려가는 서정적인 멜로디에 곡입니다. 너무 뻔한 축가가 싫다면 닐로의 <벗>을 추천 합니다. "기댈 수 있는 내가 돼줄게. 너의 안식처가 돼줄게. 행복한 길만 걷게 해줄게. 이 손 놓지 말고 나랑 걷자."  개인적으로 축가로 강력 추천하는 노래입니다.

 

 

13. 김호중 <나보다 더 사랑해요>

"그댈 나보다 더 나보다 더 사랑해요, 저기 별빛이 내리는 아래 고백할게요" 클래식한 발라드 기반의 따듯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부모님 세대로 부터 인기가 많은 김호중님의 곡으로 가사가 감동적인 축가로 너무나 어울리는 곡입니다.

 

14. 장범준 <그녀가 곁에 없다면>

담담하고 진솔한 목소리의 장범준님의 축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그녀가 곁에 없다면(결혼 행진곡을 활용한 신곡>입니다. 신랑이 직접 신부에게 고백하며 불러주기에도 너무 예쁜 노래입니다. 높은 고음보다는 진심을 담아 진솔하고 담백하게 부르면 신부가 감동받을 곡으로 추천합니다.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면, 그대여 오늘 내가 말해줄게, 한번밖에 없는 사랑, 영원함만 남은 사랑" 

 

 

15. 허각 <언제나>

벌써 10년이나 지난 노래이지만, 여전히 꾸준하게 사랑받는 허각 님의 <언제나>입니다. 가사가 사랑스럽고 신부에게 축가로 들려주기 최고의 곡으로, 호소력 짙고 사랑받는 곡이지만 다소 난이도가 높은곡입니다. "널 사랑해, 시간이 흘러도, 널 사랑해 세상이 변해도" 도입구 부터 고백하는 가사가 포인트인 곡입니다.

 

 

16. 조정석 <좋아 좋아>

슬기로운의사생활2의 OST로 조정석님이 부르신 좋아좋아 입니다. 원곡 가수인 일기예보의 곡을 리메이크해서 불렀습니다. 조정석 배우님의 OST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데, 원곡가인 일기예보의 곡보다 레트로 사운드의 느낌을 살려 조정석의 감미로운 음색이 축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가사로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곡으로 조정석님의 <조아조아>를 추천드립니다.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두근"

 

 

17. 규현 <화려하지 않은 고백>

슬기로운의사생활 OST인 규현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은 93년 어린왕자 이승환님이 부르신 곡으로 예전부터 축가로 사랑받은 곡입니다. 원곡보다 규현의 달달하고 스윗한 목소리가 더욱 축가와 어울리는 곡으로 재탄생한 곡입니다. "이 넓은 세상위에 그 길고긴 시간 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중에 그댈 만난걸 감사해" 등의 예쁜 가사로 신랑이 신부에게 불러주기에도 좋은 곡입니다.

 

 

18. 홍대광 <친구가 축가를 부탁했다>

홍대광님의 친구가 축가를 부탁했다는 오래된 정말 친한 친구에게 전하는 가사가 일품인 곡이다. 장난스럽지만 진심이 묻어나는 가사로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의 축가로 좋을 곡이다. 잔잔하고 진정성 있는 곡으로 많이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축가로 정말 좋은 곡이다 "내 오랜 친구야 니가 나보다 먼저 결혼을 하다니 평생토록 너를 받아줄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구나" 와 같은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19. 한동근 <그대라는 사치>

한동근님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결혼식축가로도 많이 사용되며 특히 신랑이 직접 불러주는 축가로도 인기있는 곡입니다.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 걸" 가사 또한 신부앞에서 부르기 좋은 곡입니다. 중저음이 잘 어울리는 곡으로 추천드립니다

 

 

 

20. 송이한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

송이한님의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를 추천드립니다. 감성발러더인 싱어송라이터인 송이한님의 곡으로 최근 대세 축가로 떠오르고 있는 곡입니다. "포근한 바람으로 따듯한 햇살로 난 널 지켜줄게, 네가 걸어가는 그 길따라 수 많은 별이 되어 비춰줄게" 축가로 부르기 좋은 가삿말과 서정적인 목소리가 빛나는 감성적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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