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꿀팁, 신혼부부들 꼭 알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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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결혼을 생각하시거나, 결혼식이 다가오고 있으신가요? 처음 해보는 결혼식이 정말 막막하고 힘드시죠?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며, 그에 따른 지출도 상당합니다. 막막하기만 한 결혼, 잘 알아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대요. 항상 지나 보면 후회를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결혼을 하고 보니 알게되는 결혼 준비 꿀팁을 소개할까 합니다. 예비 신랑님 신부님이 같이 보시면 더 좋을 듯싶습니다. 다들 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결혼 준비 꿀팁

     

    1. 청첩장에 큰 돈을 쓰지 말아라 : 처음 하는 결혼식, 기념하고 싶고 간직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지만, 청첩장에 비싼 돈을 지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 사이트마다 저렴하고 예쁜 청첩장들이 많으니, 꼭! 샘플을 받으셔서 확인하시고 알뜰하게 결혼을 준비하세요

     

    2. 드레스는 남들이 어울린다는 것으로 결정해라 : 보통 신부님마다 자신의 이미지를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드레스 위주로 고르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예쁘다고 하는 드레스를 고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혼식은 남들한테 가장 이뻐 보여야 하는 자리이니까요. 개인적인 취향인 드레스와 주변에서 골라주는 드레스를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3. 웨딩 촬영시 도시락은 싸지 마라 : 웨딩촬영을 할 때 헬퍼 이모님이나, 사진 촬영 작가님에게 도시락을 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답이 아닙니다. 오히려 도시락을 먹을 시간도 없으며, 이모님이나 작가님도 본인의 간식을 스스로 준비를 하신답니다. 초코바나 샌드위치 등 간단히 드실 것만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촬영 전 웃는 연습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다 : 처음 하는 촬영에 어색해서 나중에 사진을 확인하면 항상 입만 웃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때는 서로 힘들지만 의지하시고 자주 장난을 치시면서 분위기 좋게 촬영하시는 것이 예쁜 웨딩사진이 나오는 팁입니다. 입 주변 근육을 풀어주시고, 촬영 전날 꼭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하고 가시면 조금 더 자연스러운 모습의 사진이 탄생할 것입니다.

     

    5. 촬영 컨셉은 어울리는 것으로 해라 : 기저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컨셉을 따라 하는 것보다는 둘이 제일 잘 어울리고, 어울리는 소품들로 구성을 하는 것이 가장 본인들 다운 사진이고, 그런 사진들이 제일 잘 나온 사진들입니다.

     

     

    6. 무리한 커플룩은 시도하지 말자 : 캐주얼 콘셉트는 보통 커플룩이나 소품 이용을 많이 하는데, 너무 지나친 컨셉은 피하도록 하자. 핑크색 커플티에 풍선을 들고 찍은 사진을 나중에 본다면, 땅을 치고 분명 후회할 것이다.

     

    7. 다이어트 꼭 하자 : 모든 신랑 신부님의 공통적인 사항으로, 보통 모두 다이어트를 하시지만, 웨딩촬영의 경우 포토샵의 힘을 믿고 다이어트를 안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한 번뿐인 촬영 후 본식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꼭 다이어트를 하셔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어떨까요? 

     

    8. 사진 셀렉은 무조건 표정을 봐라 : 몇백 장의 사진 중에 셀렉을 하게 되는데, 전부 비슷하기도 하지만, 1순위로 선택해야 할 사진은 바로 표정이 자연스러운 사진입니다. 표정이 자연스러운 사진이 제일 잘 나온 사진입니다.

     

    9. 앨범 사진은 절대 추가하지 말자 :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항상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앨범 사진 추가하지 말아라"입니다. 정말 결혼 앨범은 결혼 후 볼일이 정말 없다는 건, 결혼하고야 아는 사실 중 하나입니다. 추가 비용 아끼시고 혼수에 보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0. 한복은 필수 아닌 선택이다 : 식이 끝난 후 폐백을 진행하지 않는다면, 한복은 굳이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에는 단정한 원피스나, 캐주얼로 갈아 입고 인사를 드리는 경우도 많은데, 한복 대여비를 생각한다면, 잠깐 인사를 위해 큰 돈을 써야 할까요?

     

    11. 신랑 키를 배려해라 : 당연히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이지만, 키가 비슷한 커플이 있다면, 본식날 높은 굽의 웨딩슈즈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랑이 괜찮다고 해도, 아마 신랑은 두 번 다시 결혼식 사진은 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12. 결혼식 당일 아침은 꼭 챙겨라 : 당연히 긴장되고 아침을 제대로 먹을 시간도 없습니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받고 드레스를 입고 본식을 치르고, 하객들과 인사를 하고, 비용을 계산하다 보면, 정말 하루가 금방 지나가니, 간단한 간식이라도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13. 친구들에게 사진이나 동영상을 부탁해라 : 친구들에게 꼭 결혼식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부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들이 찍어주는 다양한 동영상과 사진이 생생하고 오래 기억될 만한 사진들입니다.

     

    14. 드레스는 비즈가 많은 것이 본식 때 예쁘다 : 레이스가 많은 것이 이뻐 보였을지라도, 본식 때는 비즈가 많은 드레스를 고르시면 신부님이 더욱 빛나 보입니다.

     

    15. 축가나 사회 보는 친구 선물은 챙겨라 : 본식이 모두 끝나고 축가를 불러준 친구나, 사회를 봐준 친구는 꼭 챙기도록 한니다.

     

    16. 일정으로 못 온 친구는 기프티콘 챙겨줘라 : 어쩔 수 없는 행사나 일정으로 결혼식에 참여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꼭 본식이 끝난 후 간단한 인사와 함께 기프티콘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17. 청첩장을 주려면 아끼지 말고 대접하자 : 친구들을 만나 청첩장을 전해주는 경우에는, 너무 과하지 않다면, 아끼지 말고 대접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이럴 때 돈을 아낀다고 부자 되는 거 아니기 때문에,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8. 결혼식 진행 중 부모님 자주 보지 말자 : 혼식 중에 당연히 부모님과 아이컨택을 하게 되는데, 둘 중 하나라도 눈물을 흘린다면, 눈물바다가 되기 때문에 가급적 너무 많이 서로 쳐다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끝나고 몰아서 보시길 바랍니다.

     

    19. 내 손님보다 부모님 손님이 많음을 명심해라 : 내가 주인공인 결혼식이지만, 알고 보면 부모님의 손님이 더 많은 부모님을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항상 예의를 갖추도록 합니다.

     

    20. 결혼은 무를 수 없다 : 결혼식에 발을 내딛는 순간, 이 결혼식은 무를 수 없습니다. 한 평생의 베필을 만나, 축복을 받는 자리이니 배우자를 고르는데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개인적인 소견이 들어간 결혼식 전 꿀팁이었습니다. 한번 꼭 읽어보시고 현명하게 준비하시어 성공적인 결혼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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