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결혼 초혼 평균 나이 연령 여자 남자

우리나라는 점차 결혼(초혼)이 늦어지고 있으며, 아이를 낳지 않는 심각한 저출산 국가입니다. 리서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사람 중 50%는 "결혼을 안 해도 된다"라고 답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이유로는 "돈"이 주된 원인으로 뽑았습니다. 불안한 부동산 시장과 전세사기가 극심하며 고금리 대출에 대한 부담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은 2023년 기준 결혼(초혼) 평균 나이, 남자와 여자 연령을 알아보겠습니다.

 

 

여성 결혼 초혼 평균 나이

21년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20대보다 이제는 30대 여성의 결혼이 더욱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이 30대 여성의 결혼 건수가 20대를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1990년대에 따르면 20대 여성은 30대 여성에 비해 약 18배나 높았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20대 여성은 33만건, 30대 여성은 2만건이라 합니다.

 

그 당시에는 30대만 넘어가도 "노처녀"라고 불릴만큼 늦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20대 여성은 24만건, 30대 여성은 3만 건으로 약 8배의 차이가 나지만 점차 30대 여성의 결혼이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2010년대에는 더욱 간격이 좁혀졌는데, 20대 여성이 17만건, 30대 여성이 8만건으로 2배까지 좁혀졌으며, 21년도에 30대 여성의 결혼이 20대 여성의 결혼을 추월했습니다.

 

22년 통계청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은 19만 건으로 전년대비 0.4% 하락했고 여성(여자)의 평균 초혼 연령은 31.3세로 나타났습니다.

 

 

 

 

남성 결혼 초혼 평균나이

여성의 결혼 초혼나이가 점차 상승한 것처럼 남성의 경우에도 초혼 나이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남성의 경우 1990년대에는 20대 남성이 28만건, 30대 남성이 7만건으로 4배 차이가 났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30대 남성 초혼은 12만건, 20대 남성 초혼의 11만 건보다 앞서나가기 시작했는데요.

 

2021년의 경우에는 30대 남성 초혼은 10만건으로, 20대 남성은 5만건으로 2배 차이가 납니다. 사회 통념상 남성은 보통 30대에 초혼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결론

남자의 초혼은  33.4세 , 여자는 초혼은 31. 1세로 나타났으며, 1990년대 남성의 초혼은 27.9세, 여성의 초혼은 24.8세로 약 6세 가량 높아졌습니다.

 

 

결혼 늦게 하는 이유

보고서에 다르면 결혼 의사가 있음에도 결혼을 아직 안한 미혼 남녀들에게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원인은 역시 1위가 "돈"이 원인으로 불충분한 자산이나, 소득을 꼽았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아직 내가 원하는 상대를 만나지 못했다"고 답하거나, "결혼 후 내 경력 단절이 우려된다" 등의 이유가 높았고, 남성은 "충분한 경제력이 준비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또한 39%는 특별한 이유가 없이 출산이나 결혼을 안해도 된다고 답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 결혼자금 부족

2위 : 고용 상태 불안정

3위 : 결혼 필요성 못느낌

4위 : 출산 및 양육 부담

5위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