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증, 이석증 원인 및 증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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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이 뱅글뱅글 도는 어지러움증은 살면서 한 번쯤은 경험해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어지러움 증상이 수초에서 1분 가량 지속이 되었다가 호전이 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이석증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오늘은 어지러운증이 대표 증상인 이석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 어지러움이석증 치료방법 이미지

    이석증이란?

    이석증은 (耳石) 한자 그대로, 귓속에 작은 돌멩이를 뜻합니다. 하지만 결석이나 담석 등 몸 안에 돌이 생기는 질환은 아닙니다.

     

    <양성발작성체위성현훈>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며, 흔히 이석증이라 부릅니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러움증이 수초에서 1분가량 지속 및 호전을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이석증은 뇌 질환이 없음에도 어지러움증을 나타나는 것으로 발작성과 체위성으로 인해 요소로 발생합니다. 

     

    발작성

    발작성은 증상이 갑자기 발현했다가 호전되는 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체위성

    체위성은 우리가 신체의 체위를 변경할때 나타나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표 증상인 바로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석증 빈혈이석증 원인 및 증상

    이석증 원인

    이석증은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 질환 중 30~40%를 차지하며, 특히 40대 이상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은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의 구조물에 이석 물질이 흘러다니는 것이 원인으로, 반고리관은 사람이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해 있는 액체로,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중력의 변화를 감지해주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이석증의 원은은 다양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보통 노인층에 많이 발생합니다. 

     

    이외에는 두부의 충격, 외상, 혈액순환장애, 귀 수술, 비이과적 수술, 바이러스의 감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이석증은 원인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두부 충격, 외상
    • 전정 신경염
    • 귀 수술
    • 비이과적 수술
    • 혈액순환 장애
    • 바이러스 감염

     

    이석증 증상

    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어지러움증"입니다. 어지러움증은 수초에서 1분 사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머리를 특정한 방향으로 젖히거나 돌릴 때, 자리에 누울 때,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 심한 어지러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지러움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면 특정 방향으로 머리나 몸을 움직이게 되면 다시 어지러움증이 나타납니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과, 균형감의 상실로 보행이 힘들며, 한쪽으로 몸이 기우뚱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어지럼증이 심할 경우 공포를 느끼기도 하며, 속이 메슥거리거나 구토, 구역, 안진(눈이 다른 곳을 주시하고 있음에도 눈이 한쪽으로 이동하는 증상, 눈의 떨림 증상) 등과 함께 식은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수초에서 1분 이내의 어지러움증
    •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어지러움
    •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
    • 균형감의 상실
    • 메스꺼움, 구역, 구토 증상
    • 한쪽으로 기우뚱한 느낌
    • 어지러워 보행이 힘듦
    • 식음 땀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은 대부분은 수개월 후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증상이 의심될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빠른 호전이 가능합니다.

     

     

    이석정복술(이석치환술)

    이석정복술은 물리치료를 통해 반고리관 내에 흘러 다니는 이석을 제 위치인 난형관으로 돌려보내는 치료 방법입니다. 

    시간은 약 15분이 소요되며 통증은 없지만, 어지러움증은 느낄 수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좌측, 우측 귀의 이석의 요인 인자인지, 또는 세반 고리관의 어느 부분의 이석이 빠졌는지에 따라 이석정복술의 방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석정복술을 통해 3-4회 치료를 하면, 이석증의 90% 이상 호전됩니다.

     

    혹, 이석이 제자리로 돌아갔지만 다시 떨어져 나오거나 이석이 제자리가 아닌 다른 곳으로 향한 경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석증의 치료는 대부분 약물의 사용이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증상에 따라 약물을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석증 운동법

    이석증 운동방법

    이석증의 운동법은 자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입니다. 자세한 운동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편안한 자세로 어지러움증이 멈춘 상태까지 기다립니다.

    ② 오른쪽으로 45도를 고개를 틀어 올려 하늘을 바라봅니다.

    ③ 고개를 튼 반대방향인 좌측으로 천천히 높습니다. (30초 정도 유지하며 어지러움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④ 어지러움이 사라지면 다시 똑바로 앉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합니다.

    ⑤ 반대인 왼쪽으로 45도 고개를 틀어 올려 하늘을 바라봅니다.

    ⑥ 반대방향인 우측으로 천천히 눞습니다(아까와 같이 30초 유지, 어지러움증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⑦ 하루에 3번, 1회당 10회 정도 반복 운동을 실시합니다.

    ⑧ 어지러움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석이 제자리에 돌아온 것입니다.

     

     

    이석증 자가진단 테스트

    이석증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이 같은 증상이 많으시다면 "이석증"이 의심되오니 꼭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이석증 자가진단 테스트

    △누워서 고개의 방향을 돌리면 어지럽다 △아침에 기상 시 갑자기 어지러움증을 느낀다 △눈의 떨림 증상(안진 증상)이 간혹 나타난다 △머리를 들거나 숙일 때 순간적인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균형이 잡기 힘들고, 일어서기 힘들다 △ 머리를 가만히 있으면 어지러움증이 사라진다 △두통, 메스꺼움, 구역, 구통 증상을 동반한다.

     

    위와 같은 증상은 "이석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마치며

    이석증은 자연치유가 되기도 하지만 빠르게 치료를 시작할수록 빠른시간내에 호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질환이니 의심이 된다면 바로 치료받으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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