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원인 증상 치료방법 총정리

어느 날 아무 이유 없이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질환을 아시나요? 바로 "돌발성 난청"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안 좋은 질환 중에 하나인데요.

 

치료를 시작하고도 50% 정도는 정상적인 청력으로 회복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며 심할 경우 청력까지 잃게 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대부분 가벼운 이명이나 귀의 먹먹함 등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넘기시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청력의 손실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돌발성 난청 원인 및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흔히 난청이라함은 우리가 소리를 듣는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하는데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난청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순음청력검사를 실시할 때 3개 이상의 주파수를 통해 30DB 이상의 손실이 발견된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양쪽 청력이 해당되지 않고 한쪽 귀에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2-3일 정도 내에 청력이 손실되는 증상을 뜻하기도 하지만 환자에 따라 더욱 짧은 기간에 난청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명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지 특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원인으로는 혈관장애 및 바이러스 감염, 자가면역질환,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달팽이관 손상 등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빠른치료를 통해 청각 손실을 막는 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초기 치료 시 70% 정도 정상 청력을 찾고, 30%는 부분적 청력 회복 및 청력의 손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처럼 조기 발견과 치료를 받는 것이 청각의 예후에 큰 차이를 보이고, 단순히 귀의 염증이나 이명 증상이라 방치하는 것은 금물이라 의학계는 전합니다.

 

 

돌발성 난청 초기 증상

초기 증상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를 살펴보시고 이에 해당되시면 빠르게 내원하여 원인 인자를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갑작스러운 난청 증상
• 이명 증상
• 귀의 먹먹함, 불편함
• 일상적인 대화를 들을 때 속삭이게 들리는 느낌
• 양쪽 귀의 소리가 다르게 들림
• 어지러움 및 구토
• 서있기 힘든 평행장애

돌발성 난청의 경우 개인에 따라 수 일이나, 수 시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위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다면 빠르게 치료해야 할 것입니다.

 

 

돌발성 난청 치료방법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다양하고 특정하기 쉽지 않게 때문에 원인 인자를 먼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용량 스테이드의 복용이나 해당하는 한쪽 귀의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기도 하는데, 현재까지 스테로이드제를 통한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 치료가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MRI를 통해 다양한 원인을 추정하여 환자의 증상에 다라, 혈관개선제,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면역항체의 공격이나, 약물 부작용, 청신경의 종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료를 통해서도 청력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에는 인공와우이식술이나 보청기등의 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돌발성 난청 증후군은 예후가 매우 안좋은 질환이고, 빠른 치료가 중요한 위급한 질환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난청 질환을 겪을 경우, 치매 걸릴 위험이 2~5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청력검사
• 과도한 스트레스 금지
• 이어폰의 소리 줄여서 듣기
•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기
• 금주, 금연

등 평소의 건강한 생활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귀의 이상을 느낀다면 늦추지 말고 병원을 찾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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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우리 신체의 귀는 소리를 듣는 기관이기도 하지만 몸의 균형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난청, 중이염, 이명 등 귀 질환을 겪는다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청력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