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 바이러스 원인 및 증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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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영유아기들의 호흡기 질환인 RS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RS 바이러스는 평생을 살면서 흔히 반복해서 걸리는 바이러스이기도 한대요

     

     

     

    면역체계가 약한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성인에게는 중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RS 바이러스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S바이러스란?

    RS 바이러스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의 일종으로 RS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유발됩니다.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특정 단백질을 만들어 면역 유전자 발현을 교란 및 면역 반응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만 2세까지 영유아기는 모두 RS 바이러스가 감염이 될 정도로 감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다시 말해, 영유아기에 감염되어 평생 동안 반복적으로 재감염됩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이어지지 않고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RS바이러스 중증

    영유아기나 면역력이 약한 노령층에는 중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미국 통계에 따르면 매년 58,000명이 RS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사망자는 500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RS바이러스는 5세 이아의 아동들에게 감염 시 입원율이 굉장히 높으며, 주로 폐렴이나 기관지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기일수록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기도 합니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방치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입니다.

     

     

     

    RS바이러스 원인

    RS바이러스는 보통 기습적으로 찾아오는 한파나 건조한 대기 상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 감염 원인은 일상생활 어느 곳에서도 접하기 쉬운 곳에서 감염되기 쉽습니다.

    • 이불이나 담요, 수건
    • 부엌, 조리대, 행주
    • 장난감, 책 
    • 일상 가정용품

    등 어린 아기와 함께 있는 가정은 특히 흔히 사용하는 가정용품부터 청경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진에 따르면 "아이를 만지기 전에 손을 청결하게 하라", "사람이 많은 곳에 영유아기를 데리고 가지 말 것"이라고 권고했습니다.

     

     

     

     

    RS바이러스 증상

    RS바이러스는 2세 이하의 영유아의 95%는 최소 한차례 이상 감염될 정도의 전파력이 높은 질환입니다.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기관지 폭이 좁아 감염이 되면 합병증 발생률이 높습니다.

     

    RS바이러스의 초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재채기, 콧물, 기침(감기 증상과 비슷)
    • 숨 쉴 때 쌕쌕 소리
    • 음식 섭취 제대로 못함
    • 잠을 잘 못 잠
    • 피부색이 청색 혹은 회색

    위의 증상은 RS 바이러스의 초기 증상으로 감기의 증상과 비슷하나, 중증으로 이어지면 청색증, 과다 호흡, 흉부 함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RS바이러스 전염

    RS바이러스의 전염은 RS바이러스가 잠복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침방울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 전파로 전염됩니다.

     

    또한 RS바이러스의 분비물을 직접 손에 접촉 시, 몇 시간 동안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때문에 그 손으로 영유아기 접촉 시 전염되기 쉽습니다.

     

     

     

    RS바이러스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15일 이내 회복이 됩니다. 

     

    특징으로 재감염률이 굉장히 높지만 건강한 영유아기의 경우, 재감염되어도 처음 감염 때보다 쉽게 치료가 됩니다.

     

    아래는 RS바이러스 고위험군에 해당합니다.

    • 선천적인 면역 결핍증
    • 선천적인 심장질환
    • 만성 폐질환 및 미숙아

    하지만 선천적인 심장 질환, 만성 폐질환, 미숙아의 경우, RS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고, 낮은 확률이지만 사망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위의 고위험군은 RSV 항체주사를 접종을 필시 해야 합니다.

     

     

    RS바이러스 치료

    RS바이러스 예방주사제인 "시나시스" 접종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고위험군 영유아가 RS바이러의 중증 정도를 낮춰주고 입원율과 입원기간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고위험군인 영유아(선천성 심장질환, 폐질환, 미숙아)는 RS바이러스 면역글로불린을 투약하여 경과를 지켜봅니다.

     

    또는 흡인 치료인 리바비린 흡입 치료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RS바이러스 예방법

    RS바이러스는 생활 속 예방 수칙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기를 만지기 전에 손의 청결
    • 감기가 걸리면 아기와 접촉 금지
    • 사람이 많은 곳에 아기를 노출 금지
    • 아기가 자주 만지는 물건 청결 유지
    • 아기의 간접흡연 보호
    • 유아용 칫솔, 수저, 수건 청결 유지

    위와 같이 일상에서 예방하는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치며

    RS바이러스는 성인에게는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끝나지만, 어린 영유아기에게는 치명적인 질환이기도 합니다.

     

    시나시스 예방 접종이 효과적이긴 하나, 고액으로 많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있다면 항상 청결과, 위생적인 생활환경이 필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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