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균 패혈증 원인 증상 치료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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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낮 기온도 30도를 넘나들고 습도 또한 높아 견디기 힘든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여름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입니다.

     

     

     

    비브리오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날씨가 더우지기 시작하는 6월부터 7,8월에 감염환자가 집중되어 나타나는데요. 최근에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비브리오패혈증 균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원인

    여름철 해안가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비브리오균에 감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생식으로 섭취하거나 외부의 상처로 인해 비브리오균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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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브리오 균이란?

    비브리오균은 바다에서 감염되는 세균으로 비브리오 콜레라,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비브리오 장염으로 나뉘는데 각 균의 감염에 따라 패혈증뿐만 아니라 콜레라, 장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부분 여성보단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40세 이상의 남자에게서 발병률이 높고 국내에서는 매년 50여건의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련 질환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브리오 장염(식중독)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은 살모넬라균, 황색도상구균, 비브리오균의 감염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패류는 충분히 세척하고 날 것으로 드시지 마시고 열로 가열하여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가 난 피부에 바닷물이나 갯벌 등 비브리오균에 노출되어 감염됩니다. 패혈성 쇼크 증상을 유발하고 치사율이 매우 높은 무서운 질병입니다. 

     

    비브리오 콜레라

    비브리오 세균의 감염되어 발생하며, 구토,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파력이 강한 전염성 감염질환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비브리오 패혈증은 그람음성간균에 의한 감염으로 비브리균에 감염된 어패류(굴, 게, 조개)나 해산물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 갯벌에 상처가 노출되면 감염되기 쉽습니다. 일반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감염 후 16~24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작스러운 구토, 발열, 복통, 설사,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만성 간질환이나 기저질환자와 같은 면역력인 낮은 환자에게 발병하기 쉽고, 혈류 감염으로 이어져 발

    열, 전신쇠약, 저혈압, 반상출혈, 패혈성 쇼크, 오한, 피부 수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패혈증으로 발병할 경우 치사율이 50~60%로 매우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아래의 대표적인 증상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구토, 복통, 설사
    • 발열, 오한
    • 전신쇠약
    • 저혈압
    • 패혈성 쇼크
    • 반상출혈
    • 부종, 수포, 출혈성 수포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비브리오 패혈증 증상비브리오 패혈증 원인

    비브리오 패혈증 치료방법

    비브리오균에 노출되어 패혈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게 발생하지만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방치하시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브리오패혈증은 임상소견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패혈증 의심 시 항생제를 투여하며, 피부에 발병된 병변에 따라 외과적 조치가 시행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감염 이후, 매우 빠르게 진행되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입니다.

     

     

    비브리오균 예방비브리오균 예방 방법비브리오균 개인위생

    비브리오균 예방법

    비브리오균의 감염으로 장염, 식중동, 패혈증, 콜레라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예방법을 통해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어패류, 해산물 등을 조리 시 흐르는 물에 2~3회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② 어패류, 해산물은 날것으로 드시지 마시고 열을 충분히 가열하여 익혀드시길 바랍니다.

    ③ 날 것의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보관을 통해 상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④ 상처가 피부에 있을 시, 바닷물이나 갯벌에 접촉을 조심합니다. 

    ⑤ 조리 시 위생장갑 사용이나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⑤ 만성 간질환자, 기저질환자, 당뇨병과 같은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⑥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마치며

    본격적인 여름철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어패류를 드시거나 바닷가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브리오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고, 특히 만성간질환자, 기저질환자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지시는 분들은 특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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