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6가지 자가진단 예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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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라면 유방에서 찌릿한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으실 텐데요. 유방암을 걱정하는 여성분들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가슴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은 아닙니다. 이러한 유방통증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간혹 유방질환이 나타나는 전조증상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오늘은 유방암 초기 증상 6가지, 예방법 조기발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유방암 원인여성 유방암 초기증상여성 유방암 전조증상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여성암 1위로 전체 여성암 환자의 20%를 차지할 만큼 발생률이 높습니다. 특히 유방암 발생률이 최근 들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의학의 발달로 다른 암들에 비해 예후가 좋은 암입니다.

     

    유방암은 말 그대로 유방에 발생하는 암으로 선진국형 질병이라 불립니다. 이는 모유 수유 경험이 없거나 서구화된 식습관, 빨라진 초경이나 늦어진 폐경에 의해 유방암 발병률이 높습니다. 특히 35세~60세 사이의 여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여성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입니다.

     

     

    유방암 원인

    유방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원인은 유전, 호르몬, 연령 및 출산 수유의 경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유전적 요인

    유방암 환자의 5~10%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부모중 한 명이 유방암이 있을 경우 유방암의 발병률은 일반인들에 비해 2~3배 높아집니다. 또한 유방암이 한쪽이 아닌 양쪽에 있을 경우 10배 이상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항상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르몬 요인

    여성의 경우 초경을 빨리 시작하거나 폐경이 늦어짐에 따라 생리기간이 길어질수록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또는 여성 호르몬, 경구 피임약 호르몬 치료 등으로 인해 유방암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연령 및 출산 / 수유 경험

    유방암은 여성의 연령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보통 40대 이후에 발병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 또한 높아집니다. 또한 출산의 경험이 없거나 늦은 나이에 출산한 경우, 또는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게서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방암 멍울유방암 피부변화유방암 분비물

    유방암 초기증상 6가지

    유방암을 예측할수 있는 유방암 전조증상 6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아래를 통해 꼭 확인하시고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단단한 멍울

    가슴의 단단한 멍울은 유방암 초기 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겨드랑이나 유방에 전에 느껴지지 않았던 단단한 멍울(덩어리)이 발생하는데, 멍울이 만져진다면 섬유선종이나 물혹 등 여성 유방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가슴 멍울이 6개월 내 더 이상 안 커지면 대부분 암이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분비물

    가끔 여성 속옷을 벗을 때 원인모를 분비물을 발견하신다면 유방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물론 건강한 일반 여성들에게서도 양쪽 유두를 통해 맑은 하얀색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며 호전되지만, 한쪽에서 지속적으로 분비물이 나오거나 맑은 우유빛이 아닌 혈액이 섞인 분비물이나 갈색빛의 분비물이 나온다면 유방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피부 변화

    원인 없이 유방 및 겨드랑이 주위의 피부가 마치 귤껍질 처럼 변하거나 보조개가 들어가듯 유방이 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유두의 색이 평소와 다르다면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밑 임파선이 암세포에 의해 변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유방 통증

    여성에게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생리기간에는 여성의 70% 이상이 유방의 통증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될 경우 유방암 혹은 섬유선종을 의심할 수 있어 전문이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유방 크기

    일반적인 여성들도 양쪽 유방의 크기는 다르지만, 평소보다 커지거나 늘어짐 현상과 유두 함몰 현상이 나타난다면 이 또한 유방암 전조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염증

    "염증성 유방암" 대표적인 멍울이 만져지지 않고, 유방 주위가 빨개지고 열감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유방의 크기가 2배 이상 커지기도 합니다. 염증성 유방암은 예후가 좋지 않고 재발률도 높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남성 유방암

    "남자도 유방암에 걸릴까?"라는 질문에 답은 바로 "YES"입니다. 물론 여성에 비해 매우 희박한 확률이긴 하지만 남성도 유방암에 걸립니다. 다만 여성에 비해 유방 지방이 빈약하지만 유방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남성의 경우 6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며, 전체 유방암 환자 중 남성의 비율은 0.5%로 1%가 채 안됩니다. 남성 유방암의 원인은 호르몬 이상, 가족력,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 유방암의 증상으로는 여성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가슴과 겨드랑이 주변 멍울이 만져진다.
    • 피부나 유두가 함몰된다
    • 검붉은 유두 분비물이 발생한다
    • 유방 주위가 귤껍질처럼 변한다

    위의 증상이 나타날 시 남성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유방암은 정기적인 검사와 진단을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아래는 자가진단 리스트이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유방 주위에 멍울이 만져진다

    □ 유두에서 검붉은 분비물이 발생한다

    □ 유방의 크기가 한쪽이 비대해지거나 늘어진다

    □ 유두에 습진, 상처가 생겼다

    □ 겨드랑이나 목에서 비대해진 림프절이 만져진다

    □ 유두의 색이 변하고 피부 상태가 귤껍질처럼 변했다

     

    위의 리스트를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유방암 예방 습관유방암 예방법유방암 예방 음주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의 발병원인은 정확하게 규명된 상태는 아니지만 유방암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위험인자를 피하는 생활개선이 필요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비만 예방

    여성의 폐경 후 비만은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유방암의 발병률을 높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보고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유방암의 발병률을 낮춘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3-4회 적당한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알코올에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발암물질이 속해있어, 절제할수록 유방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마치며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에 대한 걱정을 하실 텐데요. 다행히 예후가 좋은 암이며 꾸준한 관심과 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예방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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