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의심 증상, 대처법 총정리

    반응형

    인구 고령화의 시대에서 의학의 발달로 평균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예전보다 오랫동안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건강을 잃는다면 오래 사는 것은 고통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中 "가장 잔인하고 가장 슬픈병"이라고 하면 바로 치매일 것입니다. 치매는 자신의 기억을 서서히 잃어가면서 주변 사람들도 자신의 기억도 잃어가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이 더욱 힘들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치매 초기증상 및 의심 증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란?

    치매란?

    치매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뇌 전체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면서 점차 뇌의 일반적인 기능을 잃어가는 질환입니다.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나 퇴행성 뇌질환, 뇌혈관 질환, 뇌종양, 대사성 질환 등 많은 원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치매의 원인은 50여 가지나 될 정도로 다양합니다.

     

    치매의 유형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노인성 치매와 혈관 건강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혈관성 치매가 대표적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항 치매의 유형이 있습니다.

     

    노인성 치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원인의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치매를 노인성 치매라 총칭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많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로 치매환자의 75%의 환자가 알츠하이머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독일의 정신과 의사 알츠하이머 박사에 의해 최초 보고되었습니다. 원인으로는 이상 단백질이 우리 뇌 속에 점차 쌓여가면서 뇌기능의 저하를 불러오고 기억력, 인지력이 점차 떨어져 가는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는 다양한 후천적인 원인으로 뇌조직의 손상으로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뇌경색, 뇌허혈, 뇌출혈 등 뇌의 혈액의 공급의 원활하지 않아 발생합니다. 또한 손상된 뇌부위와 정도에 따라 증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기타 질병 치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파킨슨 병으로, 뇌의 도파민계 신경이 저하되어 몸을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나타나는 장애가 나타나며, 몸이 뻣뻣해지는 경직 증상과, 구부정해지는 자세가 나타나며 치매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치매 건망증 차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기억력이 예전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건망증과 치매는 "기억력의 감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예전과 다른 기억력으로 인해 치매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매와 건망증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아래의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건망증 : 순간 기억하려던 사람의 이름이나 기억, 하고자 하던 행동을 잊더라도, 주변에서 도움을 주었을 때 바로 기억을 되살린다면 건망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치매 : 치매는 건망증과 달리 주변에서 도움을 줘도 자신의 기억, 이름, 행동 등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기억하지 못합니다. 예로 "저번주에 가족들이 모여서 밥을 먹었잖아, 누구누구 온 줄 알아?"라고 물어보면 치매의 경우 전혀 기억을 못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횟수가 반복되면 치매를 의심해야 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만 합니다. 아래의 예시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치매 건망증
    요리 요리를 어떠헥 해야하는지 모른다 조리의 과정이나 재료가 조금 까먹기도 했다
    약속 약속한 것이 기억나질 않는다 주변의 힌트로 기억이 난다
    판단 추운날 옷을 얇게 입거나, 더운 날 옷을 껴입는다 이상 없음
    계산 거스름돈 등 간단한 계산도 어렵다 몇 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계산에는 문제없다
    길찾기 매번 다니던 길을 잃는다 한 두번 가본 곳은 잊기도 한다

     

     

    치매 초기증상 알아보자

    치매 초기증상(의심증상)

    치매는 자신이 스스로 인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건망증", "깜빡임" 등 노화의 자연스러운 증상이라 여기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인지력, 기억력 외에도 다양한 증상을 동반함으로, 주변 가족들이 평소의 모습과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증상들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무기력

    치매의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무기력함입니다. 평소 부지런하고 깔끔하신 분들도 치매 초기부터 자발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옷 입기, 청소하기, 요리하기, 씻기 등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기억 장애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는 주변의 힌트를 통해 기억해내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가 있습니다. 치매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도 전혀 기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성격 변화

    평소 알고 있던 성격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로 온화한 분이 갑자기 난폭해지거나 욕설 등 평소 하지 않았던 성격으로 변화함을 느낀다면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실금

    치매 증상이 진행되면서 실금 등의 실수를 하고는 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을 보거나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을 가려던 중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금 증상은 환자 본인도 당황스럽고 자존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가족과 주변에서 충분히 이해하시고 보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망상

    치매의 초기 증상 중 망상 증상이 있습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일어났다고 생각하거나, 누군가 물건을 훔쳐간다거나 하는 의심을 하는 등 망상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입맛 변화

    전과 달라진 입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않고 먹는 다든지, 상한 음식을 잘 구별 못하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에도 둔감해질 만큼의 변화가 오기도 합니다.

     

    언어 장애

    기억력 감소와 마찬가지로 언어 장애는 초기부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물이나 사람의 명칭을 헷갈려하거나 바로 기억해내지 못하거나, 다른 명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말투가 어눌해지기도 하며, 글을 쓰는데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도구 사용

    평소 잘 사용하던 도구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TV, 핸드폰, 밥솥, 전자레인지 등 본인이 사용했던 전자제품의 사용법을 잊고 어려움이 나타납니다.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의 정확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치매는 완치가 없으므로, 증상의 개선 및 증상을 늦추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입니다.

     

     

    치매 자가진단

    아래의 자가진단을 통해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낮에 멍하니 있거나 대부분 낮잠을 잔다

    □ TV 소리를 예전보다 볼륨을 높여 듣는다

    □ 오늘 날짜, 요일을 잘 알지 못한다

    □ 예전과 성격이 갑자스럽게 바뀐 것 같다

    □ 같은 질문을 반복하곤 한다

    □ 자주 다니던 길을 헤매거나 잃어버린다

    □ 신체나 옷이 더러워져도 방치한다

    □ 계절에 맞게 옷을 선택하지 못한다

    □ 평소 사용하던 기구의 사용의 어려움을 겪는다

    □ 자신이 둔 물건을 찾지 못할 때가 많다

    □ 돈이나 계산에 대한 능력이 떨어졌다

    □ 젓가락 질, 단추를 잠그는 것이 어렵다

    □ 말 수가 점차 없어졌다

    □ 사회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않으려 한다

     

     

     

    치매 초기 대처법

    치매 자가진단이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치매로 확정 지을 수 없습니다.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원인과 치매 종류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운동, 금주, 금연은 필수로 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평소 퍼즐이나 독서 등과 같은 뇌 운동을 돕는 취미를 유지하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초기에 가장 좋은 대처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진행의 정도를 파악하고 진행을 최대한 늦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예방 수칙

    ① 주 3회 이상 적당히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걷기)

    ② 오메가 3 함유가 높은 생선과 싱싱한 채소 섭취

    ③ 평소 매일 쓰고 읽는 습관 길들이기④ 음주는 3잔 이상 하지 않기⑤ 흡연은 절대 금하기⑥ 머리는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기⑦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체크하기⑧ 사회적 활동 지속하기⑨ 정기적으로 보건소 진료를 통해 치매 진단하기

     

     

    치매 예방음식

    치매 좋은 음식

    건강한 식생활은 뇌의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생선(오메가 3)

    오메가 3은 뇌 세포를 만들어주며 뇌 건강을 도와주는 성분으로 연어, 참치, 송어, 고등어 등의 생선을 주기적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강황

    카레의 주 성분인 강황은 커큐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기억력을 좋게 하고, 뇌에 안 좋은 단백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엽산과 설포라판 성분이 높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를 제거하여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합니다.

     

    달걀노른자

    달걀의 노른자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세포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화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해 줍니다.

     

    호두

    우리의 뇌와 닮아 "브레인 푸드"라 불리는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뇌 세포 파괴를 막아주며,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줍니다. 또한 오메가 3도 풍부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치매는 노화나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평소의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치매가 의심될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병행하면 일상생활 영위를 할 수 있으니,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