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 총정리

    반응형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의 기관도 함께 기능 저하가 찾아옵니다. 대표적인 노화 질환이 바로 관절염이지요. 주변을 살펴봐도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노화에 따른 관절염이 아닌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나는 관절염도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10-20대에게도 찾아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 및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면역이상 반응으로 염증 발생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인체의 관절은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해주어 우리 몸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위입니다. 직선운동, 각운동, 원운동을 가능하게 하고, 운동에 따라 충격을 흡수해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절 부위는 외상이나 노화로 인해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를 관절염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체내 면역체계의 이상반응으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관절 내 염증반응이 일어나며 만성염증으로 이어지고 증상이 심할 경우 관절의 변형으로 신체의 기능장애를 불러오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2%가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연령대는 30~40세 사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병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 치료 시 관절변형을 막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

    자가면역체계의 이상으로 관절 내의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염증성 활막을 변형시키고 이로 인해 관절 조직이 파괴되고 변형되고 운동장애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의 강직과 통증, 붓기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미열, 체중감소, 안구건조,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될 수 있고, 폐 자체에 염증이 나타나 폐렴, 심막염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피로감
    • 열감
    • 관절의 강직
    • 관절의 통증
    • 체중감소
    • 안구건조
    • 입마름
    • 폐렴, 심막염
    • 관절 변형
    • 전신의 관절 부위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좌우 대칭으로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일어나며 증상이 지속될 시 조조강직, 관절의 통증과 붓기, 관절의 변형의 순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조조강직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 관절이 뻣뻣하고 1시간 이상 굳어있는 증상이며, 대부분 시간이 경과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관절의 통증 붓기

    관절을 보호하는 활막의 염증이 생겨 관절 마디의 통증 및 붓기가 나타나며, 염증 부위를 만질 시 통증과 미세한 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절의 변형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가 늦거나 방치 시 관절 부분이 부어오른 듯 커지며 관절 부위에 손상 및 변형에 이르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차이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정의 자가면역체계 이상,
    만성 염증성 전신 질환
    노화 및 외부 충격,
    연골이 닳거나 찢어짐
    연령 30-40대
    여성이 더 많음
    50세 이상-
    75세 이상이 80%
    원인 자가면역질환, 유전 노화, 유전, 위부충격
    부위 손과 발 마디,
    작은관절
    무릅, 어깨, 고관절,
    손가락 마디
    증상 피로감, 관절 강직, 체중감소,
    미열, 입마름, 폐렴, 심막염 등
    관절통증, 뼈의 돌출
    O자 다리 형태
    통증 주로 아침에 강직,
    통증
    관절 사용 시 통증,
    휴식 시 완화
    치료 약물치료 약물치료, 수술,
    자세교정, 물리치료,
    근력강화운동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의 가장 큰 차이는 자가면역체계의 이상 원인과 노화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며, 치료의 방법도 다르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조속히 진단과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정답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증상이 퇴행성 관절염과 비슷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관절염 증상이 나타날 시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합니다.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검사 등 여러 가지 소견을 종합하여 진단합니다. 아래를 통해 진단 기준을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 조조강직 한 시간 이상
    • 대칭적인 관절염
    • 류마티스 인자 검사 양성 소견
    • 방사선 검사 이상 소견
    • 관절의 염증 소견
    • 세 부위 이상의 관절염
    • 혈액검사에서 염증 소견

    이 밖의 손가락 마디 통증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을 아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이미 진행된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라는 개념의 치료는 아직 없습니다. 다만 통증을 개선하고 진행을 늦추는 형태의 치료입니다. 개인의 증상과 정도에 따라 다르며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기본 소염 진통제를 기본으로, 다양한 약물을 사용할 수 있고 관절경 수술, 절골술 등 증상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체중감량, 운동과 휴식을 통해 관절의 악화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관절염 예방 습관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 습관

    평소 실생활의 개선을 통해 관절염을 예방하는 습관을 기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①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 강화하기 (일주일에 3-4회)

    ② 적절한 체중관리 (과체중은 관절에 무리)

    ③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 시 병원에 내원하여 조기 진단 및 치료하기

    ④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수면하기

    ⑤ 딱딱한 바닥에 앉고 한 자세로 오래 앉지 않기

    ⑥ 흡연은 금물 합니다.

     

     

     

    마치며

    자가면역이상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직 완치는 어렵지만 염증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인데요.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을 시 통증의 개선과 관절의 변형을 막을 수 있고 일상생활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