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위궤양 증상 원인 치료방법 총정리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안 좋은 식습관 생활을 하기 마련인데요. 아침을 챙기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공복에 커피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식생활과 함께 인스턴트, 맵고 짠 음식, 스트레스 등으로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환 중 하나인 위염과 위궤양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염의 원인은?

위염 원인

위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우리 몸의 위장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점막의 손상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위의 점막은 위를 보호하는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층으로, 위의 손상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위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 진통제나 소염제 복용, 스트레스, 음주,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 자극적인 음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궤양 원인

위궤양은 위염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원인으로 위장 점막의 손상으로 궤양을 일으킨 상태를 뜻합니다. 위염과 비슷하지만 증상과 치료방법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궤양 : 염증, 괴사로 조직의 표면의 손상 상태

 

위궤양의 대표적인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외 과도한 스트레스, 위 점막 기능 저하, 과도한 위산 분비, 흡연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염과 위궤양 차이

위염과 위궤양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구별하기 쉽지 않아 오인하기 쉽습니다. 

 

위장의 점막은 총 5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염은 가장 표면에 있는 위 점막층이 손상되어 속 쓰림, 복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위궤양은 가장 표면에 가까운 2번째 점막까지 손상된 상태로 점막하층 부위가 약 5㎜ 이상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위염이 더욱 심해질 경우, 위궤양으로 발전되는 것입니다.

 

 

 

위염 증상

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위내시경 검사를 하면 위점막에 염증이나 출혈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성 위염

복통, 구토, 식욕부진, 소화불량, 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위염

급성 위염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나타나지 않은 무증상의 상태일 수 있으며, 소화불량 증상이 일반적입니다.

 

위염과 위궤양 차이

위궤양 증상

위궤양의 증상은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타는듯한 느낌의 통증을 뽑을 수 있고, 무증상도 환자도 있습니다. 혹은, 소화불량, 속쓰림, 가슴앓이, 식욕부진, 복부팽만,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궤양으로 인해 점막이 천공(구멍)이 생기면 심한 복통을 일으킬 수 있고,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발생한 궤양이 악성인지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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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치료

급성 위염일 경우 원인이 되는 약물의 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1일~2일 정도 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자체적인 생활 습관의 개선 등으로 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단 위축성 위염의 경우 위암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의 치료는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여부에 따라 제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위궤양 치료

위궤양은 크게 약물치료, 헬리코박터균 치료, 합병증 치료 등 3가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점막 보호를 위한 약물이나,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다면 제균 치료를 할 수 있고, 점막의 천공, 출혈, 폐색 등의 합병증이 올 경우 수술적 치료를 요할 수 있습니다.

 

 

위염 예방 습관

위염 위궤양 예방 습관

위염과 위궤양은 저절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 습관이 개선이 중요합니다.

① 스트레스 관리

② 흡연, 음주 금물

③ 자극적인 음식 피할 것

④ 규칙적인 식습관

⑤ 잠들기 2시간 전 음식물 섭취 금지

⑥ 과한 카페인(커피, 홍차) 섭취 금지

⑦ 증상이 있을 시 약물 복용 조심(소염, 진통제)

 

 

 

마치며

한국인들의 식탁은 자극적인 음식이 많아 위장 점막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들은 피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함께 건강한 식단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