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증상 및 원인, 자가진단, 치료 총정리

    반응형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두근한 증상을 겪어보신적이 있나요? 심장 두근거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심장박동의 이상 질환인 부정맥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부정맥은 생명의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기도 한대요. 전조증상 없이 돌연사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부정맥의 증상 및 원인 자가진단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정맥 가슴통증, 흉통, 두근거림부정맥 빈맥부정맥 서맥
    부정맥이란?

    부정맥이란?

    부정맥은 한자 그대로 심장박동의 이상현상을 뜻합니다. 우리의 심장은 수축과 이완 운동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심장을 수축하기 위해서 전기 자극이 필요한데요. 우심방에 자리 잡은 동방결절 기관을 통해 전기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만든 전기 자극이 심방과 심실의 수축을 하게 하고, 자체적인 심박동을 통해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심박동 수는 1분 기준으로 50-100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정맥이 발생하면 이러한 심박동수가 느려지거나, 불규칙적인 상태를 바로 "부정맥"이라 합니다.

     

     

    부정맥 원인부정맥 스트레스노화로 인한 부정맥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부정맥 원인

    부정맥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원인은 심장 질환(심근경색)이나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등이 주요 원인이며, 이 밖에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카페인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심장 질환
    • 심부전
    • 관상동맥질환
    • 과도한 음주, 흡연
    • 스트레스
    • 카페인 
    • 복용 약물
    • 노화

    부정맥은 심장병 질환 등을 앓고 나서 심장 기능의 저하돼 생기기도 하며, 전기를 만들어 내는 동방결절 부위의 기능 저하로 전기자극의 오류가 발생되어 빈맥, 서맥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밖에 노화로 인한 심장근육의 기능 저하 또한 큰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정맥 증상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의 정상적인 심박동을 벗어나 한 박자 느리게 뛰거나 갑자기 심장 박동이 멈춘듯한 증상을 경험한다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합니다.

     

    부정맥은 크게 서맥, 빈맥, 심방세동 상태로 나뉘게 됩니다.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서맥

    심장박동수가 일반적인 기준(50회~100회)에 비해 낮은 경우를 뜻하며 아래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무기력함
    • 식욕부진, 구토
    • 호흡곤란, 실신

     

    빈맥

    심장박동수가 일반적인 기준을 초과할 경우 빈맥 상태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운동, 노동 등의 경우에는 분단 150회를 넘을 수 있으나 일상적인 기준에 갑자기 심장박동수가 100회를 초과할 경우 비상적인 빈맥을 뜻합니다.

    • 심계항진
    • 실신, 어지러움
    • 호흡곤란
    • 급사

    빈맥은 돌연사의 90%에 해당할 만큼 위험한 증상이므며,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부정맥입니다.

     

     

    심방세동

    심방세동은 심방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고 불규칙적으로 뛰는 상태를 뜻하며, 박동수가 300~600회에 이를 정도로 빠르며 불규칙한 것이 특징입니다.

    • 심장 두근거림
    • 호흡 곤란
    • 어지러움
    • 실신

     

    이밖에도 다양한 부정맥이 존재하며 증상과 예후에 따라 치료도 달라지게 됩니다. 서맥은 실신이나 심정지의 위험을 불러올 수 있으며, 빈맥은 급사까지 이르게 하며 심방세동의 경우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을 불러올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평소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빈맥도 있으며 위험한 부정맥과 경미한 증상의 부정맥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부정맥 진단

    부정맥의 일반적인 진단 방법으로는 심전도 검사를 통한 진단으로, 특히 심장박동의 이상이 있을 경우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하지만 부정맥은 맥박의 불규칙이 이른 시간 내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진단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24시간 생활심전도 검사(홀터 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는데, 24시간을 기준으로 72시간까지 심전도 장치를 몸에 부착하여 맥박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 치료

    부정맥의 경우 생명을 위험하기도 경미한 증상으로 그치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는 부정맥을 막아주는 항부정맥제를 사용하며, 수술적 치료로는 증상에 따라 전극도자절제술, 전기적 심율동전환, 제세동기, 재동기화 등의 기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치료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 및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부정맥 예방하기부정맥 좋은 음식부정맥 체중관리
    부정맥 예방 습관

    부정맥 예방 습관

    부정맥을 예방하는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① 평소 일주일에 3-4회 적당량의 땀의 흐를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며 과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조심합니다.

    ② 과도한 음주, 흡연은 삼가해야 합니다.

    ③ 비만을 조심하고 평소 체중관리에 힘씁니다.

    ④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므로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합니다.

    ⑤ 지방질 위주의 식단보다 영양소가 골고루 잡힌 식단을 섭취해야 합니다.

    ⑥ 평소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체크해야 합니다.

    ⑦ 하루 2잔 이상의 카페인의 섭취를 하지 않습니다.

     

     

    마치며

    부정맥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경미한 증상부터 생명을 빼앗는 경우까지 있으므로 평소의 생활 개선이 가장 중요한 예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 예방 습관을 통해 건강 관리에 힘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