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동염(축농증) 원인, 증상, 치료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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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벚꽃이 피는 따듯한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환절기때인데요.

     

    환절기때에는 특히 대기 환경이 건조해져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콧속도 건조해지면서 콧속 염증 및 질환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코는 냄새를 맡는 중요한 기관이기도 하지만, 코의 질환을 방치할 경우, 코로 숨쉬기가 곤란해지며 집중력의 저하, 만성피로, 치하의 부정교합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부비동염(축농증)의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비동염 원인부비동염 원인 및 증상

    부비동염이란?

    부비동염은 흔히들 축농증으로 불리는 질환으로 부비동은 코 주위에 얼굴 뼛속의 작은 빈 공간을 말합니다. 

     

    이 부비동에 다양한 원인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의 침투로 염증이 발생하여, 고름이 차게 돼 발생한 질환이 바로 "부비동염"입니다.

     

    고름이 차고 누런 코(화농성 콧물)로 부비동의 통로가 막히면서 부비동 공간에 제대로 환기가 되지 않아 염증이 심해지는 질환입니다. 

     

     

     

    부비동염 원인

    부비동염의 원인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급성 부비동염과 만성 부비동염으로 분류됩니다.

     

    급성 부비동염

    급성의 경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상기도염에 의한 세균 및 바이러스의 의 감염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감기)
    • 공해, 흡연
    • 알레르기 및 종양
    • 인두 및 치아 감염
    • 외상 및 얼굴 기형
    • 기온과 습도의 변화
    • 영양 결핍
    • 유전적 요인
    • 화학물질 노출

     

    만성 부비동염

    만성의 경우에는 급성 부비동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부비동염 초기에 치료하여 만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급성 염증의 지속적 재발

     

    만성 부비동염 축농증만성 부비동염만성 부비동염 축농증 예방법

    축농증(부비동염) 증상

    부비동염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감기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코막힘, 누런 코
    • 발열
    • 치아, 안면부 통증
    • 후각 장애
    • 두통
    • 피로감
    • 집중력 감소

    위와 같이 급성 부비동염의 증상으로는 발열이나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고, 냄새를 못 맡는 후각 장애, 두통, 치아나 얼굴 안면의 통증과 코막힘과 함께 누런 콧물이 나타납니다.

     

    혹은 부비동염이 발생 시 중이염과 기관지염이 동반될 수 있으며, 천식이 있는 경우 부비동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부비동염은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염증이 심해질 경우 눈이나 뇌로 염증이 퍼지기도 하는데, 심한 두통 및 눈의 통증 및 구토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부비동염 진단

    부비동염의 진단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진단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내시경 검사
    • 방사선 촬영
    • CT 촬영
    • 호흡기 검사
    • 혈액 검사

    진단은 비내시경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방사선 촬영을 통한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정확한 증상과 진단을 위해 CT촬영을 할 수 있고 혈액검사나 호흡기 검사를 통해 원인과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부비동염) 치료방법

    부비동염은 보통 10일~2주 정도 항생제를 처방하여 치료를 하며, 경과에 따라 콧물이 맑아지며 콧물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보통 1~2개월 내에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와 함께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식염수를 통해 코안을 자주 세척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항생제로 치료가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 인자를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의 경우는 부비동의 환기와 배출을 도와주기 위해 부비동 내시경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부비동 내시경 수술

    염증의 잦은 재발로 만성이 될 경우 내시경 수술을 통해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작게 개방하여 코 안의 구조적인 이상을 교정하여, 환기와 배설을 도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절개 없이 비강을 통해 수술이 가능하며 절개를 하더라도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나 합병증도 최소화 되고 있습니다. 

     

    당일 입원 및 퇴원이 가능하며 수술시간도 1시간 내로 비교적 간단한 수술입니다. 과거에는 수술을 해도 재발이 잦아 난치성으로 여겨졌으나 의학기술의 발달로 높은 호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만성 부비동염 예방 방법만성 부비동염 예방법만성 부비동염 실내 가습기

    부비동염 예방법

    부비동염의 예방하는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예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② 콧물을 세게 풀지 않는다

    ③ 실내의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한다.

    ④ 따듯한 물을 자주 섭취해준다.

    ⑤ 충분한 수면을 취해준다.

    ⑥ 식염수를 통해 코를 세척해준다.

     

     

     

    코로나 축농증

    코로나 증상인 코막힘, 콧물, 기침 등의 증상과 유사하여, 코로나 증상과 오인하기 쉽지만, 오미크론의 증상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코로나 완치 후에도 콧물, 코막힘, 잔기침, 마른기침 등이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를 통해 소개합니다.

     

     

     

     

    충농증 자가진단

    아래를 통해 충농증을 자가진단 할 수 있습니다.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항상 코가 막힘
    • 콧물이 목으로 자주 넘어감
    • 누런색 코가 나옴
    • 두통이 잦음
    • 입과 코에서 악취
    • 얼굴 안면의 통증
    • 가래가 많고 누런가래를 뱉는다
    • 콧볼을 누르면 아프다
    • 감기가 오래간다(2주 이상)
    • 비염이 있다

    위와 같은 리스트를 통해 부비동염을 자가진단할 수 있습니다. 공통된 항목이 많을 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축농증은 주변에도 흔한 증상이기는 하지만, 치료가 늦을 시에는 일상생활을 불편함을 초래하고 눈이나 뇌에 영향을 주는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보통 천식이나, 면역결핍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치료가 늦을 수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치료를 하는 것을 의료진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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