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대장암 증상, 대장암 좋은 음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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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기온차가 큰 환절기가 다가왔습니다. 환절기에는 특히나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하는데요. 환절기에는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갖가지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입 또한 많아집니다.

     

     

    의학의 발달로 '암'은 치료방법과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에겐 무서운 이름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암 발병률 중 4번째로 높다는 대장암 초기 증상과, 대장암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이미지

    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 말 그대로 대장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대장은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기능을 거쳐서 대변으로 배설을 합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능은 식도와 위, 소장, 대장으로 나뉘는데, 대장은 소화기능 중 가장 마지막에 자리 잡고 있는 부위입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모든 암이 그렇듯 대장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는 대장암 발생 위험인자입니다. 

     

    가족력

    대장암의 가족력, 즉 유전적인 경향이 높습니다. 부모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그 자손에게서는 대장암의 발생 확률이 2~3배나 높아지며 대장암의 5% 정도가 유전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장암의 15~20%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50세 이상의 연령

    암은 대부분이 50세 이상에서 많이 발병을 합니다. 간혹 젊은 층에서 대장암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50세 이상부터 발병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따라서 50세 이상부터는 각종 암 검진을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식습관

    대장암의 가장 큰 발병률의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동물성 지방이나 포화 지방을 자주 섭취할 경우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붉은 고기류의 돼지고기, 소고기의 섭취가 대장암 발생의 가장 대장암의 발생률을 상승시킵니다. 따라서 육류 위주의 식단보단 건강한 채소류의 식단이 중요합니다.

     

    선종성용종

    대장에서 발견대는 용종은 흔히 대장내시경을 통해 흔히 발견되는 병변입니다. 대장의 점막 표면에 돌출되어 혹처럼 보이는 증상으로, 용종은 양성종양이지만, 그중 선종성용종은 악성 종양으로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육체적 운동량

    대장암은 육체적인 노동량이 많은 직업군에서는 대장암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체적인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시켜 대변의 장내 체류시간이 짧기 때문에 대변의 발암물질과 대장 내의 점막이 접촉시간이 낮기 때문에 발암을 억제하여 대장암의 발병률을 낮춥니다.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장질환은 크게 크론씨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나뉘는데, 이와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는 대장암의 발병률을 4배에서 20배가량 증가시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들 설명

     

    초기 대장암 증상

    초기 대장암의 증상을 통해 대장암의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증상을 확인하시고 일치하는 항목이 많다면 대장암의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잦은 설사나 변비, 가는 변

    이유 없이 평소 잦은 설사나 변비가 발생하고, 변을 봐도 변이 남아있는 듯한 잔변감을 느낀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장 안의 종양이 커져 대장이 좁아지기 때문에 대변이 대장을 통과하기 어려워 저서 변비를 발생 시키며, 변이 가늘게 나올 수 있습니다.

     

    검붉은 혈변

    대장암이 발생한 위치와 출혈량에 따라 변이 검붉은 혈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의 끝부분인 직장에 악성종양이 발생할 경우 더욱 피가 섞여 나오기 쉽습니다. 보통 항문 가까이에 있는 곳에서 발생 시 붉은 출혈이 발생하고, 항문과 멀수록 검붉은 출혈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혈변이 반드시 대장암을 뜻하는 것은 아니므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는 건강 신호로 생각하고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피로감

    대장암으로 인해 철분 결핍성 빈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이 나타나면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감소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되거나 항상 무기력하거나 피곤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욕감퇴에 의한 쇠약 증상이 발생 시 간으로 전이된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중감소는 우리 몸의 다양한 기관에 사용될 영양분들이 암세포에 사용되어 영양분이 부족하여 체중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5kg 이상의 체중감소를 보인다면 대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과 경련

    악성종양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상행결장에 종양이 발생하면 복부의 경련이나 통증, 복부의 불편함을 일으킵니다. 상행결장은 대장의 오른쪽 부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대장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배꼽 주변 뭉침

    배의 배꼽 주위를 만져보았을 때, 딱딱하게 뭉쳐진 혹이나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대장암이 대장의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해야 합니다.

     

     

    식욕감퇴

    식욕이 평소보다 감퇴하는 증상이 지속되고, 배변에서 악취와 함께 가느다란 변을 보신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좋은 음식

    대장암은 쉽게 발견하기 쉽지 않고 재발률도 높습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 습관의 개선과 식습관의 개선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을 소개합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이미지

    견과류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대장암을 예방하고 재발률을 낮추며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대장암 재발률을 42% 낮추며 사망률은 절반 이상으로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견과류는 브라질너트, 호두, 피스타치오, 피칸, 아몬드 등의 견과류입니다. 땅콩은 콩과에 속해 생존율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아몬드나 견과류를 두 줌 정도 섭취하시는 것이 대장암 예방이나 재발률에 좋습니다.

     

     

    알로에

    알로에에는 면역다당체(PGA)가 풍부한데, 이 성분은 대장의 종양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알로에를 섭취 시 장점막이 강화되어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며, 백혈구 생성을 도와 암세포 형성을 막아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알로에 추출물을 섭취 시 대장암 발생률이 40% 억제된 것을 발견했고, 면역체계가 튼튼해져 염증 반응을 낮추어 대장암 발생률을 낮춥니다.

     

     

    녹차 

    녹차의 떫은맛은 카테킨 성분의 의한 것인데,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기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염증을 낮추는 사이토킨을 줄여 대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녹차를 꾸준히 섭취 시 용종 재발률이 18.7%로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녹차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의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치며,

    대장암은 식생활의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붉은 류의 육식위주의 식단보다는 채소를 곁드린 식습관으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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