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의 뜻과 기저질환의 모든 것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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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근에 연일 코로나의 확산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외가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이에 맞춰 백신 접종도 한층 속도를 내고 있는대요 올 추석을 기준으로 국내 인구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곧 1차 접종을 예약하고 곧 백신을 맞게 되는데요. 뉴스에서 항상 기저질환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보도가 꾸준히 들리고 있어, 접종에 대한 걱정이 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항상 뉴스에서 보도되는 기저질환 환자, 즉 기저질환의 뜻과 기저질환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기저질환이란?

    기저질환은 어떠한 질병의 근본이 되는 즉, 밑바탕이 되는 질환을 뜻하는 의학용어입니다. 즉 쉽게 말하면, 평소 본인이 앓고 있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당뇨나 천식, 고혈압, 결핵, 신부전, 암질환자, 뇌성마비, 신경계질환, 심장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해당됩니다.

     

    보도에서 나오는 이 기저질환의 위험성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일반인들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같은 조건이라면 바이러스의 노출이 쉬워 감염 또한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도 높습니다.

     

     

    기저질환 종류

    기저질환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만성 폐질환, 치매와 암, 만성 신장질환, 만성 간질환 등 다양하며, 이러한 비전염성 만성질환이 접종 시 주의해야 할 요소입니다. 대표적인 기저질환을 알아보겠습니다.

     

    고혈압

    고혈압은 혈압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정상치보다 높아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정상 혈압을 수축기 120mmHg 미만, 확장기 혈압 90mmHg 미만을 정상 혈압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넘어서면 고혈압 전 단계, 1기 고혈압, 2기 고혈압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만큼 뚜렷한 증상이 없이 서서히 찾아오는 위험한 증상으로, 유전, 노령화, 흡연, 음주 등이 고혈압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식

    천식은 기관지에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 좁아진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기관지가 좁아지기 때문에 평소 기침, 호흡 시 쌕쌕소리, 가슴이 답답함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됩니다. 천식이 지속되면, 기관지의 섬유화가 진행되어 기도개형 및 폐기능을 장애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당뇨

    당뇨병은 특징적인 3대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뇨, 다음, 다식의 3종류로, 혈당이 올라가고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되며, 소변을 자주 보기 때문에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위해 많은 양의 수분을 보충합니다. 또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써 사용되지 못하고 빠져나가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이 밖에 자주 배가 고프거나, 눈이 침침함, 팔다리 저림, 피부 가려움,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의 정확한 원인은 의학적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신부전증

    신부전증은 신장이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수시간, 수일, 수주 내로 신기능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증상으로, 배설, 대사, 분비 등을 담당하는 신장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주로 40-50대에 많이 발병하는 신장질환으로, 당뇨병이 원인일 확률이 제일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

    치매는 다양한 원인의 이유로 뇌기능의 능력이 감퇴되거나 소실한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는 사고장애, 판단력 장애, 인지장애, 성격 변화, 기억 소실 등 있으며, 크게는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형 치매, 기타 치매로 나뉘기도 합니다. 현재는 완치가 불가능하며 현재 증상을 개선시키고 느리게 진행시키도록 하는 약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마치며,

    위와 같이 대표적인 기저질환 증세를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세가 있다고 하여, 반드시 접종을 미루시기 보다 기저질환자가 백신을 맞았을 때보다 맞지 않았을 때 입는 피해가 더 크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족과 잘 상의 후,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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